Rexall Drugstore 체인을 소유하고 있는 McKesson Canada가 65밀리언 달러를 투입하여 위니펙에 새로운 의약품 유통센터를 건설하였다.
McKesson Canada는 위니펙 북서쪽에 120,000 스퀘어-푸트의 새로운 의약품 유통센터 (1680 Notre Dame Ave, Winnipeg)를 열었는데, 이전에 비해 3배나 큰 규모이다. 그리고 분산하여 운영한 시설들을 한곳에 집중시킨다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다.
회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새로 오픈한 유통센터는 15,000여 종류의 의약품을 처리하고 매니토바, 북서 온타리오 그리고 남부 사스캐치완 전체 시장의 3분의 1을 커버한다고 했다.
McKesson Canada의 CEO Rebecca McKillican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니토바와 캐나다 서부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이곳은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라고 했다.
새로운 의약품 유통센터는 87대의 보안 카메라가 있는 마약류를 포함한 특수 제품용 냉장고가 있다. 그리고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도 있다.
McKesson Canada는 캐나다 전역에서 13개의 의약품 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15 밀리언 접종분량의 백신을 전달하고 자체 약국망을 통해 4.5 밀리언 회를 접종했다.
McKesson Canada는 매니토바에 있는 18개를 포함하여 캐나다 전역에서 400개의 Rexall Drugstore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Guardian, I.D.A., Remedy’sRx 그리고 The Medicine Shoppe 약국도 소유하고 있다.
McKesson Canada는 매니토바에서 18개의 Drugstore를 운영하면서, 120개의 프랜차이즈 약국도 관리하고 있다. 위니펙 시설에는 약 1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니토바 전역의 1,130개 약국 그리고 병원에 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cKesson Canada는 캐나다 전체 의약품 유통의 약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체직원은 12,000명 정도이다. McKesson Canada의 본사는 미국 텍사스에 있는 McKesson Corp.이다.
McKesson Canada의 스페셜티 약국은 복합적인 약물요법의 치료가 필요한 3,400여명의 매니토밴들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McKesson Canada는 위니펙에서 캐나다 74번째로 Inviva 센터도 곧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센터는 비-급성 치료환경에서 복합 스페셜티 약물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간호원이 24시간 거주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