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은 지난 9월 중순부터 Plymouth Street 그리고 Regent Avenue에서 운영해 오던 2개의 배송센터를 12월 2일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2개의 센터에서 약 200개정도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Amazon Canada Operations의 Dave Bauer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보도자료에서 “양쪽 모두 배달하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Amazon Canada Operations는 양쪽 센터에서 매일 30,000건 이상을 배달하고 있으며, 향후 추이를 감안하여 새로운 센터를 여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Amazon은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30시간 이내에 배달하고, 직원들에게 시간당 최소 17 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위니펙에 대해, Bauer 책임자는 Amazon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이며, 고객이 늘어나는 곳에 투자를 할 것이라고 했다.
Economic Development Winnipeg의 CEO Dayna Spiring은 Amazon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CEO Spiring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기업이 들어오면 로컬 기업이 피해를 입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중간정도가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녀는 “위니펙 시민들은 Amazon을 즐겨 이용한다. Amazon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고, 그들은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 Amazon 진출이 “승수효과 (multiplier effect)”를 가져올 것이다. 늘어난 일자리가 레스토랑을 비롯한 다른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했다.
매니토바는 2017년 Amazon 두번째 본사를 유치하기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CEO Spiring은 위니펙이 그들의 레이더에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었고, 우리가 그들에게 무엇을 제공하는지를 알리고 싶었기 때문에 제안서를 제출했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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