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시가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표적 IT기업 중에 하나인 브리티시 콜롬비아 Burnaby에 본사를 둔 Traction on Demand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북미의 최대 Salesforce 컨설팅 그리고 앱 개발 기업인 Traction on Demand는 회사의 성장을 촉진하고, 위니펙의 인재 풀을 활용하기 위해 여기에서 100여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Salesforce 사용자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Traction on Demands는 10년만에 1,200명이 근무하는 회사로 급성장하고 있다. 위니펙은 회사가 캐나다에서 5번째로 사무실을 여는 지역이며, 시애틀, 인도,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에도 사무실을 두고 있다.
Traction on Demand는 보도자료에서 비-IT 전문가를 고용한 다음 IT 전문가로 육성한 경험이 있다고 하면서, 사무실 위치는 내년초에 결정될 예정이라고 했다.
회사는 위니펙에서 주로 주니어 개발자, 관리 그리고 세일즈 직무를 담당할 직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근무자가 100여명에 달할 때까지 2개월 단위로 15명에서 20명 그룹으로 모집할 것이라고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Traction on Demand의 기술 교육 그리고 트레이닝에 2년간 520,000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B Corp 인증기업인 Traction on Demand은 회사의 다양성 그리고 포괄성에 목표에 따라 위니펙 인구 구성비에 준하여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위니펙으로 Traction on Demand를 유치하는데 많은 노력을 들인 Economic Development Winnipeg의 CEO Dayna Spiring은 “Traction on Demand는 우리의 다양한 인재 풀에 관심이 높았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우리 도시를 연결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이것은 우리 도시 그리고 기술부문의 또다른 승리이다.”고 말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