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금융기관 Desjardins는 1월 23일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 (Provincial Outlook: A Housing vs. Commodities Rematched 2024)에서 올해 매니토바 실질 GDP 성장률을 0.4 퍼센트로 예상했다. 이는 Deloitte가 최근 예측한 결과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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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지역별 실질 GDP 전망 (단위: %)
| 구분 | 2021 | 2022 | 2023 예상 | 2024 예상 | 2025 예상 |
| 뉴파운드랜드 앤 라브래도 | 1.0 | -1.7 | -0.5 | 1.7 | 1.8 |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 8.4 | 2.9 | 1.7 | 9.5 | 1.0 |
| 노바 스코시아 | 5.9 | 2.9 | 1.4 | 0.4 | 0.9 |
| 뉴 브런즈윅 | 5.3 | 1.1 | 1.1 | 0.3 | 0.8 |
| 퀘벡 | 6.7 | 2.5 | -0.2 | 0.7 | 1.4 |
| 온타리오 | 5.4 | 3.9 | 1.2 | -0.1 | 2.1 |
| 매니토바 | 1.3 | 3.3 | 1.7 | 0.4 | 1.6 |
| 사스캐치완 | -0.7 | 6.0 | 1.8 | 0.7 | 1.8 |
| 알버타 | 4.6 | 5.0 | 2.4 | 0.9 | 2.3 |
| 브리티시 컬럼비아 | 7.1 | 3.8 | 0.9 | -0.1 | 2.2 |
| 캐나다 | 5.3 | 3.8 | 1.1 | 0.2 | 2.0 |
Desjardins는 그동안 진행되어온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이 지방경제에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아직 그 영향을 완전하게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Bank of Canada는 1월 24일에도 기준금리를 5 퍼센트로 유지한다는 발표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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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는 저렴한 주택과 다각화되어 있는 경제의 영향으로 인해 캐나다 평균보다 미미하게 높은 경제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보고서는 온타리오나 브리티시 컬럼비아를 포함한 캐나다의 다른 지역만큼 이자율에 크게 영향을 받는 부분에 의존하지 않는 경제구조를 가졌다는 것이 매니토바 경제의 특징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또한 계속되는 광산업과 제조업에 대한 투자 계획이 매니토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Mining Association of Manitoba은 이달 초 업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밀리언 달러 규모의 마케팅 계획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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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Desjardins가 보고서에 예상한 것보다 긍정적인 전망을 예상하는 경우도 있다. 매니토바 대학교의 한 경제학과 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Desjardins의 보고서보다 더 높은 성장을 예상한다고 했다. Manitoba Bureau of Statistics는 실질 GDP 성장률을 0.6 퍼센트로 예상하고 있다.
Desjardins의 예상보다 높은 성장을 예상하는 전문가와 기관들은 농작물 생산성이 평균수준 유지, 수력 생산을 위한 충분한 물 그리고 공공공부문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2024년에 기준금리가 낮아져야 한다.
Desjardins 보고서는 높은 이자율과 인플레이션으로 많은 소비자와 기업이 지출에 제약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매니토바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었다. (매니토바: 4.2 퍼센트, 캐나다 전체: 5.8 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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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jardins는 올해 매니토바의 고용 증가율을 1.3 퍼센트 그리고 실업률을 5.9 퍼센트로 예상하였다. 매니토바의 인플레이션 (예상 1.9 퍼센트)은 전국평균인 2.5 퍼센트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또한 보고서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