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대상 매니토밴의 절반 이상이 2차 접종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COVID-19 접종율에서는 축하할 일이지만, 우리가 여기까지 걸어온 길은 그렇지 않다.
매니토바 백신 태스크 포스 팀이 지난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백신 접종 자격을 결정할 때 인종-기반의 위험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BIPOC (Black, Indigenous or people of colour) 사람들의 입원이 많았고, 상황이 더 나쁘게 진행되었다.
팬데믹 3차 파동에서 BIPOC 커뮤니티의 중환자실 입원율은 화이트 거주자들에게 비해 4배나 높았다. 차별화된 인종의 환자들은 화이트 입원자들에 비해 평균 10살이나 젊었고, 백신 접종 자격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었다.
COVID-19에서 BIPOC가 불균형적으로 대우를 받았다는 것은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 퍼블릭 헬스는 지난해부터 팬데믹과 관련한 민족별 그리고 인종별 데이터를 수집해 왔다. 주정부는 지난 3월 인종화된 매니토밴이 감염자의 절반을 차지했지만, 인구의 35 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빈곤, 과밀한 주택 그리고 고위험 일터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같은 시스템적 장벽이 헬스 불평등의 주요 원인이다. 이 중에서 어느 것도 주요 뉴스가 되지 못했다.
이전의 인종-기반 데이터를 백신 접종에 활용할 수도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불필요하게 고통을 겪었다.
특정 그룹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았다면, 해당 그룹에 추가적인 보호를 제공하면서 먼저 접종을 받도록 했어야 했다.
처음부터 나이가 많은 매니토밴과 인디지너스가 백신 예방 접종에서 우선 순위가 높았다. 증거에 따르면, 해당 집단이 심각한 질병을 겪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색인종은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3월과 6월 사이에 동남아시안계 매니토밴들의 감염율은 화이트의 20배 이상이었다. 그리고 아프리칸 매니토밴들의 감염율은 화이트에 비해 8배 이상이나 높았다. 인종화된 커뮤니티가 팬데믹에서 이처럼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은 이유는 퍼블릭 헬스의 결정이 주요 기여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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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가 7월 5일 발표한 보고서는 매니토밴들에게 헬스 위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또한 이런 충분한 정보가 있으면서도 신속하게 진로를 변경하지 못한 주정부의 무능함을 인정하는 자료이기도 하다.
퍼블릭 헬스는 3월말부터 3차 파동으로 인한 데이터를 수집했으면서도 이전 데이터에서 다루었던 인종 불평등과 비교하여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백신 접종은 잘 진행되어 12세 이상이 모든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완료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매니토바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4차 파동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매니토바 백신 태스크 포스 팀은 BIPOC 커뮤니티 사람들이 통계상에서 다시 이상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한다.
First Nations Pandemic Response Co-ordination Team의 리더인 Marcia Anderson 박사는 뉴스 브리핑에서 인종화된 사람들의 열악한 헬스 그리고 백신 접종의 동등가능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헬스를 위한 평등한 기회를 촉진하기 위해 주택, 교육 그리고 고용에 투자할 기회이다.”고 했다.
2차까지 백신을 접종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매니토밴들은 팬데믹 이전과 같은 정상적으로 여름을 보낼 자격이 있다. 시스템적으로 장벽이 있다는 것은 시스템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 나아갈 충분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할 평등한 기회를 가질 때 우리가 진행한 것을 축하해야 한다 (출처: 프리 프레스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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