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점점 더 많은 캐네이디언들이 먹거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ood Banks Canada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식량 불안정성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네이디언의 4분의 1은 음식을 구입할 돈이 부족하여 필요한 것보다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간소득이 50,000 달러 미만인 사람들은 이 숫자가 거의 두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Food Banks Canada가 발표한 보도자료를 보면, 캐네이디언의 23 퍼센트는 높아진 식비 때문에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간소득이 50,000 달러 미만인 경우는 이 비율이 40 퍼센트로 높아진다.
Food Banks Canada의 CEO Kirstin Beardsley는 보도자료에서 COVID-19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캐나다에 있는 거의 모든 Food Bank 수요가 급증했는데, 올 여름은 41년 역사에서 가장 어려울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CEO Kirstin Beardsley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다른 방법으로 Food Bank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예를 들면, 음식이나 돈을 기부하는 사람이 줄었다는 것이다.
Statistics Canad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소비자들은 1년전에 비해 9.7 퍼센트나 더 많은 음식을 구입했다. 이는 1981년 9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파스타는 19.6 퍼센트, 시리얼 제품은 13.9 퍼센트, 베이커리는 12.2 퍼센트 그리고 신선한 과일은 10 퍼센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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