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이디언 소비자들은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에서 돈을 절약하기 위해 할인 그로서리 매장 이용, 매장 브랜드 식품구입 그리고 소고기보다 저렴한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Loblaw Companies Ltd.가 밝혔다.
Loblaws, Real Canadian Superstore 그리고 Shoppers Drug Mart를 비롯한 여러 소매 브랜드 모기업인 Loblaw Companies Ltd.는 점점 높아지는 식품가격이 고객의 쇼핑 습관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Loblaw Companies Ltd. 이사회의 Galen G. Weston의장은 2월 24일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그리고 4분기 실적을 설명하는 텔레컨퍼런스에서 “쇼핑객들이 가격에 점점 더 민감해 지고 있다. No Frills와 Maxi와 같은 할인점 사업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Weston의장은 “아직 극단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쇼핑객들이 ‘하향거래’의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고 하면서 “소고기에서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로 트레이드 다운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또한 President’s Choice 그리고 No Name과 같은 자체 브랜드 (하우스 브랜드)들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면 공급업체의 가격인상을 최소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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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law Companies Ltd.는 계속되는 팬데믹 그리고 높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2022년 상반기에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COVID-19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일반 그로서리 매장과 드럭스토어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Loblaw는 지난해 4분기는 특히, 연말에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강한 수요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회사의 분기별 이익은 1년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매출은 12.8 빌리언 달러로 전년도 동기간 13.3 빌리언 달러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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