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 시청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King’s Head Pub에서 COVID-19 팬데믹 이후 점심시간 또는 저녁시간에 레스토랑을 찾는 공무원들을 찾기가 어렵다.
King’s Head Pub의 Chris Graves 오너는 “다운타운을 걷는 사람들을 보기가 어렵다. 그래서 사무실로 돌아와 일할 사람들이 필요하다. 이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우리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일이다. 시에서 앞장서서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다운타운 비즈니스 오너들은 9월 28일 위니펙시에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켜 다운타운 비즈니스에서 돈을 쓸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Economic Development Winnipeg의 CEO Dayna Spiring은 시가 다른 조직에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한 많은 숫자의 직원이 사무실로 돌아오도록 조치를 내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Downtown Winnipeg BIZ는 최근 보고서에서 레스토랑 그리고 개인 서비스와 같은 매장을 운영하는 다운타운 비즈니스에서 팬데믹 첫 15개월동안 139 밀리언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했다.
TDS Law의 CEO Keith LaBossiere은 약 200명의 직원이 9월 13일부터 True North Square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CEO LaBossiere은 “우리도 다운타운 변화 그리고 활성화의 일부가 되고 싶었다. 아니, 리더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위니펙 시의회 이노베이션 위원회 의장인 Jeff Browaty 시티 카운슬러도 “시가 공무원들을 시내 사무실로 복귀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에 찬성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COVID-19 4차 파동을 고려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위니펙시의 David Driedger 대변인은 전염병 기간 10,400명의 직원 중에서 약 17 퍼센트인 1,800명이 원격근무를 했으며, COVID-19이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직원의 건강 그리고 안전을 고려하여 점진적인 방법으로 복귀가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conomic Development Winnipeg은 항공기 직항편을 늘리기 위해 항공사에 대한 인센티브도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CEO Spiring은 “투자는 연결성이다. 투자자들이 위니펙을 방문하기 위해 2번이상 비행기를 갈아타야 한다면, 그들은 여기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Browaty 시티 카운슬러는 “아이디어를 지지한다. 그러나 세금이 투입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