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 of Canada의 한 고위 관계자는 경제가 지난 수십년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미래에 직면했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의 필요성이 비상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Carolyn Rogers 부총재는 3월 26일 Halifax Partnership을 대상으로 한 “The urgent need to improve Canadian productivity”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생산성이 낮은 경제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시작되기 전에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Rogers 부총재는 생산성이 높은 경제는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낮고, 더 빠른 성장, 더 많은 일자리 그리고 더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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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s 부총재는 캐나다와 다른 국가의 생산성을 비교해 볼 때 눈에 뛰는 것은 캐나다가 기계, 장비 그리고 지적 재산에 대한 투자에서 크게 뒤쳐져 있다고 했다.
훈련과 교육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하며, 보다 경쟁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더 큰 혁신과 효율성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Rogers 부총재는 강조하였다.
Rogers 부총재의 이번 연설은 4월 10일로 예정된 Bank of Canada의 다음 기준금리 결정과 통화정책 보고서를 앞두고 나온 이야기여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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