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의 Tiff Macklem 총재는 세계가 인플레이션 위험을 증가시키는 공급 충격에 더 취약해졌지만, 캐나다 중앙은행은 이제 인플레이션 통제되고 있어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더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했다.
그러나 Macklem 총재는 통화정책으로 공급 충격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다소 제한적” 이라고 했다. 그는 International Monetary Fund 미팅에 참석하여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Macklem 총재는 생산성을 높여야 할 필요성, 즉 주어진 기간 내에 얼마나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는 생산성이 캐나다의 오랜 문제로 이는 GDP 위험요소이면서, 인플레이션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했다.
· 관련기사: 생산성 저하가 캐나다 경제의 ‘아킬레스건’이라는 중앙은행 총재
ㆍ 관련기사: 생산성 향상의 필요성이 비상 수준에 이른 캐나다
Macklem 총재는 미팅에서 “생산성 증가가 비-인플레이션 성장 그리고 경제적 회복력을 뒷받침하는데 필수적일 것” 이라는 것에 대하여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세계가 새로운 충격이 직면할 가능성이 예전보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분석하고 관리할 도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Bank of Canada는 지난주에 기준금리를 0.5 퍼센트 포인트 인하하였다. 이 조치로 중앙은행의 정책금리는 3.75 퍼센트로 낮아졌으며, 향후 몇 개월동안 인하를 계속할 것을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 관련기사: 4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캐나다 중앙은행
Macklem 총재는 캐나다가 다시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되돌아 왔다고 하면서, 금리하락이 수요 증대에 기여하여 경제의 공급과잉을 점진적으로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Macklem 총재는 또한 Bank of Canada이 연방정부가 향후 3년간 이민 목표를 줄인다는 발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것이 경제에 얼마나 빨리 나타날지는 불확실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 관련기사: 향후 3년간 이민 목표를 대폭 감축한 Liberal 정부
그는 인구증가는 수요와 공급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면서 인구증가에 가장 민감한 것이 GDP 예측이라고 했다. 인구증가가 경제의 다양한 측면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볼 것이라는 것이 중앙은행 총재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