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Utilities Board (PUB)는 Manitoba Hydro가 제출한 2022년 전기료 인상안에 대해 3.6 퍼센트 범위 이내에서 가능하다고 잠정적으로 승인했다.
PUB은 12월 2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3.6 퍼센트는 가뭄으로 인한 비용 그리고 장기 프로젝트로 인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을 감안한 인상폭이라고 설명했다.
ㆍ 관련자료: 가뭄은 Manitoba Hydro 2021-22 수익에도 영향
Manitoba Hydro는 지난 11월 가뭄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재정적자를 커버하기 위해 5 퍼센트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요청서를 PUB에 제출했었다.
그러나 Manitoba Hydro가 PUB에 제시한 자료를 검토한 Consumers Coalition은 12월 중순 2 퍼센트 이내의 낮은 요금인상을 요구한다는 의의를 제기했다.
Consumers’ Association of Canada의 Gloria Desorcy 대표이사는 “Consumers Coalition이 분석한바에 따르면, Manitoba Hydro가 자체 비용을 줄여서 소비자를 보호하기 보다는 불필요하게 높은 요금인상을 요구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상실하고 있다.”고 했다.
Manitoba Hydro는 Bipole III 송전선 그리고 Keeyask 발전소 건설로 인해 발생한 과다한 투자금 때문에 주정부 전체 부채의 40 퍼센트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