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ipeg Regional Real Estate Board는 올해 11월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주택거래를 보이면서 매니토바 기록을 깨뜨렸다고 발표했다.
Winnipeg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Peter Squire 부회장 (External Relations and Market Intelligence. 담당)은 “2021년은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2021년 11월은 1,244건을 기록하여 지난해 11월의 1,193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매니토바는 10월에 이미 지난해 총 거래실적인 16,033건을 넘어섰다. 올해 11월말까지 누계 실적은 17,650건이다.
팬데믹 이전에 11월의 주택거래는 평균적으로 1,000건을 넘지 않았다.
주택시장이 이처럼 활기를 뛰고 있는 이유는 팬데믹으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낮은 금리를 유지한 것 외에도 다른 요인들도 있다. 예를 들면, 밀레니엄 세대들이 주택을 구입할 연령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Winnipeg Regional Real Estate Boar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단독주택의 약 50 퍼센트 그리고 콘도의 약 15 퍼센트가 리스팅 가격 이상에서 거래되었다.
Squire 부회장은 “이런 상황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다.”고 하면서 “주택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내년 봄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지금이 기회일수 있다.”고 했다.
Bank of Canada는 2022년 금리인상을 통해 주택시장의 열기에 대응하겠다고 했지만, 언제 그리고 어떤 모습일지는 아직 미정인 상태이다.
Squire 부회장은 올해 18,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Winnipeg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Kourosh Doustshenas 회장은 보도자료에서 “이곳에서는 전례가 없는 모습”이라고 했다.
Winnipeg Regional Real Estate Board 118년 역사에서 단독주택 거래가 12,000건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콘도는 지난해보다 43 퍼센트나 많은 2,400건 그리고 타운하우스와 같은 유형의 주택들도 1,000건을 넘어서서 1,300건을 기록했다.
평균가격은 Detached home 385,073 달러, Attached home 334,149 달러 그리고 Condo는242,879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