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에서는 2022년 위니펙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2021처럼 바쁠 것으로 믿고 있다.
Winnipeg Regional Real Estate Board (WRREB)가 발표한 2021년 월간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콘도미니엄 39 퍼센트를 포함하여 모든 유형의 주거용 부동산 거래가 두자리숫자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WRREB 연간 실적에서 2021년은 18,575건의 거래를 기록했는데, 금액적으로는 2020년의 4.9 빌리언 달러보다 28 퍼센트 증가한 6.25 빌리언 달러였다.
판매자 중심의 시장이 계속되었고, 재고부족을 겼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0년 12월에 비해 신규 리스팅이 12 퍼센트나 부족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했다. 2021년은 2020년에 비해 27 퍼센트 적은 23,093건이 리스팅되었다.
2022년 1월에는 1년전보다 27 퍼센트가 적은 1,676개의 재고가 있다. WRREB의 Kourosh Doustshenas 회장은 보도자료에서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고 했다.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2020년 341,000 달러에서 2021년에는 379,844 달러 (11 퍼센트 상승)였다.
Doustshenas 회장은 “위니펙 부동산 가격이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영국에 본사를 둔 Oxford Economics가 발표한 북미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도 나타나 있다.”고 했다.
WRREB의 Peter Squire 부회장 (External relations & market intelligence)은 보도자료에서 “2021년은 콘도미니엄 거래가 단독주택 가격의 급상승을 완화하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사람들의 관심은 2022년도 지난 2년과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것인가일 것이다. Squire 부회장은 “시장에 수요가 남아 있는 증거들이 많이 있다.”고 했다.
2021년 단독주택 거래는 12,653건으로 2020년에 비해 11 퍼센트 늘었는데, 재고가 있었다면 더 많은 거래가 있었을 것이라고 Squire 부회장은 분석했다.
2021년 리스팅에서 판매로 전환한 비율이 86 퍼센트였는데, 이는 이전 5년 평균인 64 퍼센트에 비해 22 퍼센트나 높은 숫자이다. 위니펙의 일부지역에서는 단독주택이 판매로 전환하는 경우가 90 퍼센트 이상이었다.
Squire 부회장은 새해에 업계가 해야 할 일중에 하나는 주택판매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그렇게 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판매자-중심의 시장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든 주택을 판매하려는 소유자들을 격려해야 한다. 어느때보다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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