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 동안 캐네이디언 비즈니스의 20 퍼센트에서 사이버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난 Statistics Canada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사이버보안은 이미 캐나다 기업의 주요관심사이다. 특히,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취약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프리 프레스가 보도했다.
Manitoba Institute of Trades and Technology (MITT)는 지난해 Cyber Security Centre of Excellence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었다. 여기에서는 2년과정으로 사이버 방어, 클라우드 그리고 관련 분야를 가르친다.
MITT는 이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정보 보안 인증 기관인 EC-Counci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MITT의 Cyber Security Centre of Excellence 대표이사인 Kathy Knight는 올해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공격이 330 퍼센트나 증가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숙련된 기술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Knight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MITT에서 제공하는 경로를 따라가면, 매니토바는 물론이고 어느 곳에서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했다.
MITT가 EC-Council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3가지 기초과정에는 보안 컴퓨터 사용자 인증, 사고 처리 담당자 인증 그리고 보안 운영 센터 (security operations centre, SOC) 애널리스트가 있다. Knight 대표이사는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등록을 바란다.”고 하면서, “새해부터는 사람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Knight 대표이사는 MITT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보다 EC-Council과 협력하였기 때문에 더 빠르게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이것은 우리가 이 분야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하지만, 관련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빠르게 현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고 했다.
Cyber Security Centre of Excellence의 Michael Legary 자문위원도 EC-Council과의 파트너십이 MITT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했다.
1999년, 서부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사이버보안 회사 (2015년 매각)를 설립했던 Legary 자문위원은 “전체 코스는 젊은 사람들과 업계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디는 사람들도 적응을 잘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것은 MITT가 추구하는 전략과 일치한다.”고 했다.
MITT는 기초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계속적으로 상급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Knight 대표이사는 “우리의 비전은 계속적으로 과정을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이버보안에 대해 기초부터 최상급까지 과정을 제공할 것이다.”고 했다.
MITT는 사이버보안에 대해 운영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Knight 대표이사는 EC-Council이 제공하는 자료를 사용하여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EC-Council Canada의 Heather MacLean 대표이사는 전 세계의 교육기관과 이런 종류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했다.
MacLean 대표이사는 2018년 Canadia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는 업계에서 사이버보안과 관련하여 100,000개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소개하면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의심하지 않는다.”고 했다.
MacLean 대표이사는 “COVID 기간 동안, 40명 직원에 사무실 한 개를 보유한 조직을 생각해 보기 바란다. 3월 이후 갑작스러운 폐쇄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보안을 관리할 필요가 있는 사무실이 41개로 늘어난 것이다.”고 했다. (출처: 프리 프레스. M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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