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on Transport가 미국 메인주 Bangor에 있는 Hartt Transportation Systems를 인수하면서 미국 비즈니스를 두배로 늘렸다.
Hartt Transportation Systems는 360대의 트랙터 (160명의 개인 계약자 포함)에 2,000대의 트레일러를 보유하고, 동부연안을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는 업계 중견기업이다.
Bison Transport의 CEO Rob Penner는 보도자료에서 “1년전에 5년이내로 미국에서 500 밀리언 달러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것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고 했다
Bison Transport는 지난 10년간 노스 다코타 Grand Forks에 있는 Britton Transport 그리고 위스콘신 Amherst에 있는 W.O. Wolding 트럭회사를 인수하였고, 두회사를 올해 1월 1일부터 Bison USA로 합병하여 운영하고 있다.
Bison Transport는 이번에 인수한 Hartt Transportation Systems를 당분간 자체 브랜드로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Bison Transport는 Bangor에 있는 트럭회사 인수로 미국에서 Tier 1 업체가 되었고, 미국 최대기업들 입찰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Bison Transport는 위니펙에 본사를 둔 매니토바 기업으로 2,000대의 트랙터와 5,100대의 트레일러를 보유하고 있다. 운송 비즈니스 매거진 Today’s Trucking에 따르면, Bison Transport는 캐나다에서 6번째로 큰 트럭회사이다.
Bison Transport는 또한 이번 Hartt Transportation Systems 인수로 미국에서 상위 50대 트럭회사에 들지만, 상위 10대 기업들은 수 빌리언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Bison Transport은 1년전 James Richardson & Sons Ltd.에 인수되었으며, 앞으로 몇 개의 운송회사를 더 인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artt Transportation Systems의 Jeffrey Castonguay 사장은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관심이 있는 기업들이 많았지만, 패밀리 소유 그리고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는 점이 우리 기업문화와 잘 맞았다.”고 말했다.
Bison Transport는 2019년 패밀리 소유의 W.O. Wolding 인수 후 급성장을 시켰기 때문에 Hartt Transportation Systems에도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anitoba Trucking Association의 Aaron Dolyniuk 제너럴 매니저는 “지난 몇 년간 매니토바 트럭회사들의 흐름은 반대였다. 매니토바의 트럭회사들이 미국 또는 캐나다 다른 지역에 있는 기업들에게 매각되었다.”고 하면서 “Bison Transport가 매니토바에 기반을 둔 기업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