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Justin Trudeau 총리는 미국 Donald Trump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대응하여 보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Trudeau 총리는 155 빌리언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25 퍼센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Trudeau 총리는 2월 1일 저녁 기자회견을 열어 캐나다가 2월 4일부터 30 빌리언 달러 규모의 즉각적인 보복 패키지로 대응할 것이며, 그후 21일동안 미국 제품에 125 빌리언 달러의 관세를 부과하여 기업과 공급망이 대안을 찾을 시간을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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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보복 계획에는 미국산 맥주, 와인, 버번 위스키, 오렌지 주스를 포함한 과일과 과일 주스, 야채, 향수, 의류, 신발 그리고 가전제품과 같은 상품이 포함될 것이라고 Trudeau 총리가 설명했다.
Trudeau 총리는 멕시코의 Claudia Sheinbaum 대통령과 연락을 취하고 토요일 일찍 주수상들과도 회의를 가졌다.
Trudeau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관세와 관련하여 Trump 대통령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한 것은 없다고 했다. 그는 또한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어느 지역도 Trump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인한 영향을 떠안아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도 했다.
Trudeau 총리는 필수 광물, 에너지 조달 그리고 여타 협력과 관련해서 비관세 조치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Trudeau 총리는 앞으로 몇 주가 캐네이디언들을 힘들게 할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인들도 Trump 대통령의 조치로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했다.
또 총리는 미국이 캐나다에 부과하는 관세가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며, 미국 자동차 조립공장과 다른 제조시설이 문을 닫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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