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Oil 모바일 오일 교환 프랜차이즈가 미국으로 진출할 준비를 마쳤다.
5년전, John Sparrow씨가 위니펙에서 시작한 회사는 현재 Moncton에서 Victoria까지 3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Sparrow 사장은 프랜차이즈를 지원하는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에 적합한 사람을 선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했다.
Go Oil은 3월부터 미국 4개 도시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기로 했다. 미국에 모바일 오일 교환 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마케팅을 전개하기가 더 쉽다는 것이 Sparrow 사장의 설명이다.
Sparrow 사장은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의 모바일 오일 교환업체들에 비해 더 빠른 서비스 모델을 갖고 있으면서 가격도 낮다.”고 말했다. 미국의 이동식 오일 교환 업체들 중에서 일부는 99 달러를 받고 있지만, Go Oil은 커머셜 오일 교환에 비해 10 달러만 더 추가하면 되는 금액이다.
많은 프랜차이즈가 200,000 달러 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Go Oil 프랜차이즈는 단지 10,000 달러이다.
위니펙에서 Go Oil프랜차이즈에 가입한 한 운영자는 “IT 비즈니스에서 25년을 일했는데, 전환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스몰 비즈니스 오너는 나름대로 좋은 점도 있지만, 어려운 점도 있다. 그러나 이 일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루 종일 할 수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자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에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팬데믹 기간에 재택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제한이 해제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리뷰에서 그것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Sparrow 사장은 “가맹점 수수료를 받아 부자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북미 전역에서 가장 우수하고 큰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미국 프랜차이즈 가입 신청서가 10명의 본사직원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몰려들고 있다는 것이 Go Oil의 설명이다. Sparrow 사장은 “현재, 매일 15건에서 30건의 신청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