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매니토바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매니토바 Wab Kinew 주수상은 지난주 금요일에 있었던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무역은 자신의 최고 관심사이며, 우선순위 목록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했다.
Kinew 주수상은 미국과의 강력한 교역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자신의 최우선 과제라고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캠페인이 본격화됨에 따라 양국의 무역관계를 보호하고 캐나다를 배제하는 보호주의 정책을 막기위해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들에 Canadian Chamber of Commerce의 지난 12월 요청에 동참하고 있다.
Kinew 주주상은 2023년 매니토바 지방선거 캠페인에서 NDP가 다수당이 될 경우 전 매니토바 주수상 (1999 – 2009년, NDP 정부) 그리고 주미국 캐나다 대사 (2009 – 2016년)를 지낸 Gary Doer씨를 미국 무역 고문으로 임명하겠다고 했었다. NDP는 10월 3일 선거에서 승리하였다.
Kinew 주수상은 Doer 고문으로부터 고품질의 다양한 조언을 받고 있으며, 내용에 대해서는 매니토밴들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했다.
Winnipeg Chamber of Commerce도 미국과 캐나다의 교역이 상호이익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Canadian Chamber of Commerce에 발송하였다.
2017년 Donald Trump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1994년부터 체결된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NAFTA)를 종료하겠다는 위협이 있었고, 캐나다 연방정부는 미국 정부에 NAFTA의 혜택을 납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Both Trump (공화당) 그리고 Joe Biden (민주당) 대통령 모두 미국 유권자들의 표를 의식하여 캐나다 기업에게는 좋지 않은 보호역주의 정책을 내세웠다.
Kinew 주수상은 또한 캐나다-미국의 교역에서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도 중요하며,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 (USMCA. NAFTA를 대체하는 것으로 2020년 7월부터 발효) 갱신도 중요하다고 했다.
매니토바 주수상은 미국의 연방정부, 주정부 그리고 미국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자신의 경제적 이익에서 매니토바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자신과 자신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하였다. 그는 또한 매니토바의 경제적 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Doer 고문으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고 했다.
Doer 고문은 8년간이나 주미국 캐나다 대사를 지낼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인물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유지하고 있는 그는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도움을 줄만한 사람들과 이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면서 “먼저 공감하고, 협상은 두번째이다. 이것이 모든 무역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그는 교역을 통해 상호 이익을 지속하기 위한 협력적이고 건설적이며 창의적인 방법에 대한 것이 대화의 중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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