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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매니토바»매니토바 주택시장 예측을 더욱 어렵게하는 관세 위협
    매니토바

    매니토바 주택시장 예측을 더욱 어렵게하는 관세 위협

    NEWSBy NEWS02/22/2025댓글 없음3 Mins Read

    인구 급증으로 인한 억눌린 수요가 2025년 매니토바 주택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지만, 관세 위협이 시장을 어렵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이코노미스트들의 진단이다.

    2월 20일 열린, Winnipeg Regional Real Estate Board (WRREB)가 매년 주최하는 Market Insights 이벤트에서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의 Shaun Cathcart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포함한 이코노미스트들은 경제와 주택 분야의 전 세계적, 국가적 그리고 지역적 추세를 설명하는 데이터를 공유했다.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이 캐나다 수입품에 대해 25 퍼센트 관세를 부과할 경우에 모든 예측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CREA는 이미 주택 매매가 전년과 비교하여 줄어들고 있다는 자료를 공유했다. 감소는 관세 공약 시행과 1월 Trump 대통령 취임과 관련이 있다.

    Cathcart 수석은 “관세가 사람들을 물러서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면서, “이번 봄에 수요가 반등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이코노미스트들은 관세가 실현될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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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REB의 Jeremy Davis (External relations and market intelligence 부문) 이사는 “위니펙과 주변지역에서 최근 매매가 감소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관세 위협을 제거하면, 부동산 시장은 성장세이다. 하지만, 관세 위협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했다.
    WRREB 시장 지역의 2025년 1월 매출은 역대 1월 실적에서 3번째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었다.

    · 관련기사: 2025년 1월에도 전년도 동월대비 거래가 많았던 위니펙 부동산 시장

    매니토바는 최근 몇 년간 이민자들이 급증했었다. Scott Gillingham 시장은 지난 12월 발표에서, 위니펙에서만 지난 3년간 65,000명이 늘어났다고 했다.
    Davis 이사는 많은 신규 이민자들이 주택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매물은 10년간 평균에 비해 적은 숫자이다. WRREB는 2019년 이후 매물의 숫자가 2015 – 2019년 수준을 넘지 못한 것으로 설명했다. 한
    편, 2024년 주택 매매는 10년간 평균 추세선을 넘었다.

    WRREB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위니펙의 평균 주택가격은 423,878 달러였다. 이는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평균가격이며, 연간 6.1 퍼센트 증가했다.
    WRREB는 올해 주택 매매와 거래가 각각 6 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것은 미국 관세를 고려하지 않은 숫자이다.

    위니펙과 주변지역에서는 1 밀리언 달러 이상의 주택 매매도 급증했다. 2024년에 155건의 주택이 최소 1 밀리언 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는 2023년의 93건에 비해 67 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Davis 이사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주택 (신축 그리고 재판매)이 시장에 나올지는 불확실하다고 전망했다.

    CREA는 올해 매니토바 주택 매매가 5.9 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16,692건의 거래를 예상했다. 협회는 매니토바 평균 주택가격이 3.7 퍼센트 상승하여 382,908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Cathcart 수석과 Derek Holt (Scotiabank, Head of capital markets economics) 부사장은 모두 이자율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Bank of Canada는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정책금리를 6회 연속으로 인하했고, 현재 기준금리는 3 퍼센트이다. Holt 부사장은 기준금리가 2.75 퍼센트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고, Cathcart 수석은 올해 2.5 퍼센트 미만의 금리를 전망했다.

    · 관련기사: 관세 위협이 임박하면서 기준금리를 0.25 퍼센트 포인트 인하한 캐나다 중앙은행

    WRREB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위니펙과 주변지역의 주택 매매는 전년과 비교하여 13 퍼센트 증가했다. 지난해 14,597건의 매매로 5.54 빌리언 달러의 거래가 발생했다. 이는 2023년과 비교하여 20 퍼센트나 증가한 금액이다.

    Sean Kliewer (Colliers International) 수석 부사장은 전국 사무실 공실률이 지난해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니펙의 사무실 공실률 대부분 (2.5 밀리언 스퀘어피트 증에서 2.1)은 여전히 다운타운에 남아 있다는 것이 Kliewer 부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세입자들이 양질의 건물을 찾고 있으며, 일부의 건물은 “기능적으로 쓸모가 없어졌다.”는 설명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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