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COVID-19 Pandemic Backlog Task Force는 매니토바 외부에서 실시한 수술에 태스크포스 예산의 18 퍼센트를 지출했지만, 태스크포스가 자금을 지원하는 수술의 1 퍼센트 미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스크포스는 환자를 온타리오 북서부, 노스 다코타, 오하이오 그리고 미국과 캐나다의 다른 목적지로 보냈다. 태스크 포스가 지불한 비용에는 환자의 이동과 숙박 비용 400,000 달러도 포함되어 있다.
태스크포스는 매니토바 외부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는 것이 적체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했다. 주정부와 태스크포스는 매니토바 내에서 실시한 수술의 비용과 건수를 비교했을 때 외부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2021년 파업이후, 퍼블릭 헬스 시스템의 43,600건을 포함하여 72,300건의 수술이 있었다고 했다.
6월초 현재 매니토바 외부로 여행할 의사가 있어서 실시한 수술은 478건에 불과하다. 이것은 태스크포스가 자금을 지원하는 모든 수술의 0.01 퍼센트에 불과한 숫자이다.
정치색과는 무관하며, 여러 근로자 단체의 이사들로 구성된 Manitoba Health Coalition은 납세자들의 돈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Manitoba Health Coalition은 주정부가 퍼블릭 시스템 보다는 민간기업을 우선한다고 하면서, 태스크포스가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영리 의료조직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주정부는 척추, 고관절, 무릎, 발목 그리고 어깨 수술이 필요한 매니토밴들에게 치료를 더 신속하게 받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옵션으로 매니토바 외 수술을 제공한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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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Progressive Conservative 정부는 매니토바 외부에서 실시한 수술과 관련한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는 않았고, Audrey Gordon 장관 (Health 담당)은 24 밀리언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발표했다.
태스크포스는 비용을 추적하고 있으며, 최종금액을 Manitoba Health의 재무 보고서에 기재할 것이라고 했다.
매니토바 외부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방사선 치료의 단기적인 해결책이 필요하여 2000년대 초반에 사용한 접근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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