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Canada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매니토바 노동시장의 약 4분의 1은 이민자들이 차지했다.
COVID-19로 인해 국경이 폐쇄되면서 신규 이민자 숫자가 급감했고, 이것이 캐나다 노동력 부족의 원인이다. 물론, 모든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것은 아니며, 현재 2.4 밀리언명의 이민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Manitoba Bureau of Statistics의 4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1-22년 매니토바의 순 이민 증가는 6,130명에 불과했다. 이 숫자는 2020-21년에 비해 694명이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2016년부터 2019년 사이에 이민으로 인한 매니토바 연간 인구증가가 10,000명 이하로 떨어진 경우가 없었다. 특히, 2016-17년에는 15,000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민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University of Manitoba의 Lori Wilkinson 교수는 (Sociology 전공)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팬데믹 이전에는 이민이 매니토바의 인력부족을 커버했는데, 지금은 그것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라고 했다.
Wilkinson 교수는 이민자들이 매니토바의 경제적 스펙트럼 전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민자 숫자가 줄어들면서 농업, 헬스 그리고 호스피탤러티 업계가 다른 업종에 비해 큰 타격을 입었다고 했다.
Wilkinson 교수는 이민 시스템을 정상으로 복귀시키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를 고려하지 않고, 지난 2년간 조직을 축소 또는 폐쇄시킨 것이 문제라고 했다.
특히, 여권과 국경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이 부족하여 캐나다 입국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Wilkinson 교수는 “이것은 국제적으로 캐나다가 팬데믹으로부터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 사람들이 다른 곳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Wilkinson 교수는 캐나다 베이붐 세대가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인력부족은 더 심해질 것이며, 이민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