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는 1971년 이후로 단 1번만 인구의 순유입이 순유출보다 많았다. Statistics Canada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1983-84년에 339명의 순유입이 있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젊은이들이 매니토바를 떠난 이유와 젊은이들을 이곳에 머물도록 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429,000 달러를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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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와 Canada West Foundation이 함께 실시한다. 지난해, 재단은 젊은이들이 알버타를 떠나는 이유를 분석한 45 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와 함께, 젊은이들의 정착과 이주를 늘리는 31 페이지 분량의 권장사항을 담은 보고서도 발표하였다.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는 젊은이들이 떠나는 것은 노동력 부족과 직결된 것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했다. 협회는 젊은이들이 떠나는 이유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얻고, 그 문제에 대한 권장사항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Canada West Foundation은 이미 18세에서 45세 사이의 젊은이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여기에는 매니토바 거주자 500명과 매니토바에 거주하지 않은 에드먼튼, 캘거리, 밴쿠버 그리고 토론토에게 각 300명이 참여하였다.
연구원들은 설문조사 대상에 매니토바 고용주 100명, 페스트 네이션 커뮤니티 100명 그리고 이민자 100명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고용주들을 대상으로는 인력 요구에 대한 질문이 중심이다. 많은 이민자들 매니토바에 도착하지만, 모두가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민자들이 찾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연구원들의 설명이다.
설문조사는 젊은이들이 무엇을 찾아 매니토바를 떠나는 것인지를 파악하고 그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5월에 시작되었으며,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주정부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마법과 같은 해결책을 찾을 수는 없지만, 전술적으로 좋은 권장사항은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위니펙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7월 1일 사이에 다른 주로 이동한 순손실이 7,140명이었는데, 이는 최근 20년사이에 가장 많은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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