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테크놀로지 투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보고서

팬데믹 기간에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참여한 Freshair Boutique (542 A Academy Rd, Winnipeg)의 Praise Okwumabua 오너는 수익 창출력에 놀라움을 느끼고 있다고 더 프리 프레스가 보도했다.

Business Development Bank of Canada (BDC)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투자에 대한 이점을 연구한 “Seize the Technological Advantage: Why Digitally Mature Companies Perform Better“라는 보고서를 5월 10일 발표했다. Freshair Boutique는 보고서의 연구사례 비즈니스 중에 한곳이다.

BDC는 최근 몇 년간 캐나다 중소기업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에 적응한 방법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투자한 기업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디지털 기술에 투자하지 않은 비즈니스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데이터로 보여주고 있다.

BDC의 Pierre Cleroux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도자료에서 “2021년 SMEs의 91 퍼센트가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투자했지만, 40 퍼센트는 웹사이트조차 갖고 있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에 따라 기업을 4단계로 분류하여 디지털에 대한 성숙도 점수를 매기를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비즈니스가 디지털화를 하는데 주요한 과제는 비용, 사이버 보안, 이익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그리고 디지털 통합화에 대한 것이었다.

BDC 보고서를 보면,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디지털에 투자를 하는 기업은 실적이 점점 좋아지지만, 투자하지 않는 기업은 곤경에 빠진다는 것이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비즈니스 중에서, 2021년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투자하지 않은 응답자의 3분의 1은 수익을 내지 못하면서 자금조달에 더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Cleroux 수석은 “디지털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체를 의미하며, 향후 5년 이내에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고 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선도적으로 투자한 기업의 50 퍼센트 이상은 수익이 10 퍼센트 이상 늘어났지만, 후발적으로 투자한 기업은 7 퍼센트만 성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지난해 SMEs의 18 퍼센트가 사이버 공격을 당했으며, 비즈니스가 부담한 비용은 평균 50,000 달러로 나타났다고 했다.

연방정부는 기업의 디지털화를 돕기 위해 개발비용의 90 퍼센트 또는 최대 15,000 달러까지 지원하는 Canada Digital Adoption Program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BDC도 Canada Digital Adoption Program을 지원할 목적으로 최대 100,000 달러까지 새로운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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