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ipeg Humane Society가 위니펙 시내에 Stop the Suffering 캠페인과 관련한 빌보드 광고판 8개를 설치하면서 매니토바의 농장에서 돼지의 운송, 임신, 출산 그리고 주거와 관련한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Winnipeg Humane Society는 대부분의 돼지는 외부 그리고 자연과는 접근이 차단된 황량한 콘크리트 바닥에서 사육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애완견과는 완전하게 다른 취급을 받고 있다고 했다.
새끼를 낳는 암퇘지는 약 4개월간의 임신기간에는 부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움직임에 제한을 받는 임신상자에서 시간을 보낸다. 새끼 돼지가 태어난 후에는 아기 돼지들이 젖을 먹을 수 있도록 공간으로 옮겨진다.
캐나다의 모든 돼지 생산자는 National Farm Animal Care Council의 Code of Practice for the Care and Handling of Pigs에 따라 2029년 7월까지 더 큰 임신상자와 그룹 축사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
2020년 8월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실행지침에는 돼지를 취급하는 방법, 수의사의 업무 그리고 운송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실행지침이 포함되어 있다.
매니토바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돼지 생산지역으로 연간 7.7 밀리언 마리를 도축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생산량의 약 30 퍼센트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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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toba Pork Council은 양돈 전문 수의사가 양돈장을 방문하고 농장주와 협력하여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유지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개발한다고 했다.
Animal Care Act에 따라 직업을 진행할 경우에, 동물의 건강이나 웰빙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고통, 심각한 부상 또는 피해, 극도의 불안 또는 고통을 유발하는 사례가 없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또한, 모든 가축은 극심한 더위나 추위에 대한 제한없이 합법적으로 운송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의 열사병, 동상 또는 과밀상태인지를 살펴보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연방정부는 더운 날에 돼지의 적재 또는 운송을 지연하고, 트럭의 적재 밀도를 줄이고, 충분하게 환기를 제공하고, 그늘에 주차하고, 열 축적을 피하기 위해 정치 횟수와 기간을 최소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매니토바는 돼지고기 수출의 27.4 퍼센트를 미국으로 보내고 있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 7월 13일 Emerson 국경을 통과하려던 죽은 돼지가 있는 과밀 트럭의 입국을 거부한 경우가 있다. 돼지는 열사병 때문에 죽은 것으로 판명되었고, 트럭은 더 이상의 손실을 피하기 위해 Brandon으로 되돌아 갔었다.
매니토바는 사람들이 동물을 실은 트럭에 접근하여 동물과 교류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래서 내부고발자의 제보를 제외하는 불법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어렵다.
그래서 Winnipeg Humane Society는 10월 지방선거에서 정치권이 동물복지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Manitoba Pork Council는 동물 방치 또는 학대에 대한 우려사항은 주정부 Chief Veterinary Officer에게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으며, Animal Protection Officers가 후속조치를 취한다고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연방정부에서 검사하는 돼지 가공시설에 돼지를 공급하는 매니토바 농장은 동물보호 그리고 돼지 안전에 대한 표준을 설정하는 국가 농장 보증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