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항공사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매니토바 북부 커뮤니티

Wasagamack Anisininew First Nation과 Island Lake Tribal Council 커뮤니티 리더 그리고, Assembly of Manitoba Chiefs의 Gran Chief Cathy Merrick는 Transport Canada에 매니토바 북부 커뮤니티를 독점적으로 운항하는 항공사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였다.

위니펙에 본사를 둔 Exchange Income Corp.은 매니토바 북부지역 24개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Perimeter Aviation을 포함하여 북부지역을 운항하는 항공사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물론, 이들 지역 대부분은 육로로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이다.

Garden Hill First Nation의 한 카운슬러는 9월 6일 Perimeter의 위니펙 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Island Lake Tribal Council 소유의 약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우리를 불쌍하게 여기라고 요청하지 않는다. 적절하고 공정한 서비스를 원한다. 그것이 전부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최근 더 좋은 항공 서비스와 의료시설이 없어서 사망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여 많은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Gran Chief Merrick은 Perimeter를 비난하는 것 외에도 연방 그리고 주정부의 정책에도 많은 책임이 있다고 했다.

Perimeter and Exchange Income Corp.은 보도자료에서 “지난 60년간 다양한 경쟁자들이 있었지만, 고객들은 우리의 서비스를 선택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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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는 지역 커뮤니티 개발 그리고 기타의 혜택에 대한 투자를 포함하는 지역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맺었지만, 이 계약이 지역 커뮤니티 보다는 회사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이 기자회견 참석자들의 주장이었다.

Exchange Income Corp.은 지난 60년간 많은 소형 항공사들이 진입한 후에 경제성 때문에 철수한 것으로 이야기했다. 북부 커뮤니티를 운항하는 항공기 요금이 비싼 주요한 이유는 소형 비행기 운영 그리고 활주로의 사정이 좋지 않아 비행기 유지와 관리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First Nation 리더들은 항공편 취소 또는 지연으로 인해 중요한 의료 약속을 놓치는 것에 대해 많은 불만을 제기했다. 그러나 Perimeter는 주정부 보건당국이 파견하는 Medivac 항공편이 취소된 경우는 없다고 했다.

항공편이 지연 또는 취소되는 경우는 북부지역의 날씨가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항공사의 설명이다. 최근 조종사들과 계약이 앞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또한 회사의 설명이다.

Perimeter and Exchange Income Corp.은 지역 커뮤니티와 더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전액 비용을 부담하는 인디지너스 파일럿 훈련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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