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할 수 있도록 두번째 수표를 발송하기로 했다.
Heather Stefanson 주수상은 Carbon Tax Relief Fund 세부사항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175,000 달러 미만의 모든 가정이 수표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했다.
독신자 225 달러 그리고 부부 375 달러이다.
Progressive Conservative 정부의 이번 지원금에 대해, 야당인 NDP는 10월 3일 매니토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의식한 결정이라는 비판을 하고 있다.
주정부는 지난해 가을 저소득 노인과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1차 수표를 발송했었다.
ㆍ 관련기사: 경제보다 정치논리를 우선한 것으로 평가받는 매니토바 인플레이션 지원책
이번에 주정부가 발송하는 금액은 200 밀리언 달러로, 1차의 두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Stefanson 주수상은 “첫번째 Family Affordable Package가 자녀를 둔 가정의 신학기 준비 그리고 고정소득 또는 저소득 노인들의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 것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주수상은 “이번 Carbon Tax Relief Fund는 운전하여 출퇴근하거나, 아이들을 야외활동에 데려가거나, 그로서리 구입을 위해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거의 모든 매니토밴들에게 접근성을 넓힐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