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Manitoba Airport Assistance Program (MAAP)을 통해 지원하는 금액을 85,800 달러에서 156,000 달러로 늘렸다.
1972년부터 시작된 연례 Manitoba Airport Assistance Program은 농촌지역 공항의 운영, 유지와 보수 그리고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매니토바 주정부가 5월 2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포장된 활주로가 있는 공항은 2,400 달러에서 4,800 달러로 인상되고, 비포장 활주로의 공항은 1,200 달러에서 2,400 달러로 높아진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Manitoba Airport Assistance Program을 신청할 수 있는 시골지역 공항이 38곳이라고 했다.
농촌지역 공항은 현지 조종사들이 주로 사용하며, 정부 서비스, 여행과 가이드 회사 그리고 헬리콥터의 중간 기착지로 활용된다. 시골지역의 공항은 또한 산림 소방 항공기, 공중 농약 살포 그리고 기업들의 항공기 기착지로 사용된다.
Association of Manitoba Municipalities는 이 자금이 시골지역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매니토바를 더 안전하고, 더 좋은 연결성을 구축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Ian Bushie (Municipal and Northern Relations 담당) 장관은 보도자료에서 “특히, 매니토바 북부지역에 있는 시골지역 공항은 주민들을 다른 지역사회와 연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요한 생명선”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