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 of Canada가 1월 24일 기준금리를 5 퍼센트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다음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발표한 기준금리를 결정을 설명한 전문이다:
Bank of Canada은 기준금리를 5 퍼센트로 유지하기로 하면서 양적긴축정책을 지속하기로 했다. 글로벌 경제성장은 계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플레이션이 전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
미국의 경제성장은 예상보다 강했지만, 2024년에는 소비자 지출과 기업의 투자가 약화되면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로존에서는 경기가 완만하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소비자들의 낮은 자신감 그리고 정책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활동에 제한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유가는 지난해 10월 Monetary Policy Report (MPR)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배럴당 10 달러 정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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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은 현재 글로벌 GDP 성장률을 2023년 3 퍼센트에서, 2024년에는 2.5 퍼센트 그리고 2025년에는 2.75 퍼센트를 전망하고 있다. 올해 성장이 둔화되면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낮아져 2025년에는 중앙은행들의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에서는 2023년 중반 이후로 경제가 침체되었고, 2024년 1분기까지 성장이 거의 0에 가깝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도 물가와 이자율 상승에 대응하여 지출을 줄였고, 기업 투자도 위축되었다. 낮은 성장으로 인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았으며, 지금은 약간의 공급과잉 상태 수준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공석은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고, 새로운 일자리는 인구증가보다 느린 속도로 창출되는 등 노동시장의 조건이 완화되고 있다. 그러나 임금은 여전히 4 – 5 퍼센트씩 인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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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은 2024년 중반 이후로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하반기 하반기에는 가계소비가 회복되고, 외수 회복에 따른 수출과 기업의 투자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지출도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10월 보고서에서 2024년 GDP 성장률을 0.8 퍼센트 그리고 2025년에는 2.4 퍼센트로 전망했는데,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2월 CPI 인플레이션은 3.4 퍼센트였다. 주거비는 여전히 목표 인플레이션을 초과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올해 상반기에 3 퍼센트 수준을 유지한 이후 점진적으로 완화되어 2025년에는 2 퍼센트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요 둔화로 인해 많은 CPI 구성요소와 기업부문에서 가격압력이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의 핵심 지표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전망을 고려하여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5 퍼센트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은행은 핵심 인플레이션이 더욱 지속적으로 완화되기를 원하고 있으며, 경제의 수요와 공급, 인플레이션 기대, 임금인상 그리고 기업의 가격책정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앙은행은 캐네이디언을 위한 물가안정을 회복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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