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Wab Kinew 주수상은 캐나다가 4월 2일 공개된 미국 관세를 피했을지는 모르지만, 무역 전쟁에서 승리 또는 휴전을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내용으로 말했다.
Kinew 주수상은 4월 3일 Mark Carney 총리와 주주상들이 공동으로 영상 미팅을 가진 이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우리의 산업에 직면한 위협 그리고 우리 이웃 온타리오의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위협 때문에 미국산 주류를 Manitoba Liquor Marts 매장에서 여전히 판매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주수상은 기자들에게 “미국의 조치로 매니토바와 함께 영향을 받을 이웃 온타리오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연대의 표시로 이렇게 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Donald Trump 대통령은 4월 2일 자동차 수입에 25 퍼센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들어가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퍼센트 관세에 추가된 것이다.
미국 Trump 대통령은 수십개의 국가를 대상으로 기존 관세에 더하여 더 높은 징벌적 관세 목록을 공개했다. 캐나다와 멕시코 양국은 목록에 없다. 그러나 백악관이 발표한 내용은 CUSMA (Canada-U.S.-Mexico Agreement) 자유 무역 협정에 따라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지만, 해당 협정에 해당되지 않는 상품 수입에는 25 퍼센트 관세가 부과된다.
Kinew 주수상은 Carney 총리와 가진 영상 미팅의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으면서 “매니토바에도 CUSMA 협정에 해당하지 않는 상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들과 자동차 관세 그리고 글로벌 무역 전반의 변화가 캐나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Carney 총리와 주주수상들의 영상 미팅 후 공개된 회의록에는 “미국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하고, 캐네이디언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캐나다에 무역 위기가 확대되는 것을 피하는 것” 이라는 내용도 있다.
Carney 총리는 주수상들에게 캐나다의 보복 관세 수익금은 미국 관세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와 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국경을 넘나드는 펜타닐과 관련된 관세 위협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 Kinew 주수상은 “우리가 불법 약물과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사람들에 대한 대응이 계속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
4월 2일 Trump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징벌적 관세 목록을 공개하는 장면을 지켜본 Kinew 주수상은 “미국 Trump 행정부는 세상을 바꾸었고, 우리는 새로운 무역 균형에 적응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매니토바는 제조업 부문, 철강 산업 그리고 농업 생산자들을 위해 싸움을 벌여야 한다고 했다.
주수상은 또한 캐나다는 관세가 양국의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주장을 해야 한다고 했다.
Kinew 주수상은 Trump 대통령이 관세 계획을 발표한 몇 시간 후 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한 것을 저지하기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킨 4명의 미국 공화당 상원 의원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협력할 수 있는 미국인들이 아직 있다.”고 했다.
주수상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역할은 미국인들에게 이 관세가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깨닫기까지 이 혼란을 충분히 견뎌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