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개의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매니토바 주정부

매니토바 Heather Stefanson 주수상은 10월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매니토바가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개선할 두개의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Stefanson 주수상이 발표한 2개 위원회는 매니토바 경제성장을 논의할 Premier’s Economic Advisory Council on Competitiveness와 세금 시스템을 현대화하기 위한 Tax Competitiveness Working Group이다.

Premier’s Economic Advisory Council on Competitiveness는 12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한 권장사항을 주수상에게 제출한다.

매니토바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의장은 Curt Vossen (Richardson International의 사장 겸 CEO)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다음과 같다:

ㆍ Bram Strain: Business Council of Manitoba (CEO, 사장);

ㆍ Daniel Friedman: Pavilion Financial Corp. (CEO, 사장);

ㆍ Dan McConnell: North West Company (CEO);

ㆍ Jamie Brown: Frantic Films (CEO, 사장);

ㆍ Darryl Levy: Wynward Insurance Group (CEO, 사장);

ㆍ Chuck Davidson: Manitoba Chambers of Commerce (CEO);

ㆍ Tanya LaBuick: Brandon Chamber of Commerce (이사회 의장);

ㆍ Mark Jones: Winnipeg Chamber of Commerce (의장);

ㆍ Dayna Spiring: Economic Development Winnipeg (CEO, 사장);

ㆍ John Heimbecker: Parrish and Heimbecker (부사장); 그리고

ㆍ Indigenous Chamber of Commerce 대표자 1명.

Tax Competitiveness Working Group은 비즈니스 리더와 세금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니토바 세금 시스템을 보다 경쟁력 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주정부에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매니토바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의장은 Cameron Friesen 장관 (Finance 담당)이고, 나머지 멤버들은 다음과 같다:

ㆍ Kevin Ploegman: Fort Group (공인회계사);

ㆍ Mark Jones: Winnipeg Chamber of Commerce (의장);

ㆍ Al Babiuk: Loewen (CEO);

ㆍ Trevor Sprague: MNP (파트너);

ㆍ Jessica Dumas: Jessica Dumas Institute of Diversity and Leadership (사장);

ㆍ Ryan Palmer: KPMG (파트너); 그리고

ㆍ Dan Kelly: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EO) 또는 Kathleen Cook: Manitoba, Saskatchewan and the North,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이사).

Statistics Canad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난 40년간 볼 수 없었던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매니토바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ㆍ 관련기사: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급증한 매니토바

그 결과, 건설업과 호스피탤러티 업계에서는 계속적으로 사람을 모집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일자리가 있고, 젊은 사람을 유치하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이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Premier’s Economic Advisory Council on Competitiveness의 12명 멤버 중에 1명인 Business Council of Manitoba의 CEO Bram Strain은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소득세율이 법인세율만큼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세금을 납부하는 사람이 더 필요하고, 이곳에서 더 많은 기업이 성장하고, 세금을 내기위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기업이 많아야 한다고 했다.

매니토밴들은 연간소득이 10,145 달러부터 세금을 납부하지만, 사스캐치완은 16,615 달러 그리고 알버타는 19,369 달러이다.

Stefanson 주수상은 Tax Competitiveness Working Group이 탄소세를 포함한 모든 세금 시스템을 검토하여 경쟁력이 있게 만들 것이라고 했지만, 감축을 약속하지는 않았다.

Stefanson 주수상은 또한 인터뷰에서 교육, 사회 서비스 그리고 헬스를 개선하는 방법은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며, 경제가 성장하면 더 많은 세금이 해당 영역으로 유입된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되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