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감염자 급증으로 자가격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독립 그로서리 매장의 가정배달 그리고 주차장 픽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니펙의 대표적인 독립 그로서리 매장인 Food Fare의 Munther Zeid 오너는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신규 COVID-19 감염자 그리고 퍼블릭 헬스 제한 강화로 위니펙 5개 매장 모두에서 가정배달이 늘어났다고 했다.
Zeid 오너는 매장당 25퍼센트에서 30 퍼센트 이상 배달이 늘어났다고 하면서, 앞으로 가정배달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가정배달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오 이전까지 주문하는 고객들에 대해서는 당일배달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Zeid 오너는 “매장당 하루 200건이상을 배달하고 있으며, 새벽 2시까지 일해야 당일 주문에 대한 배달을 완료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St. Mary’s Road에서 Dakota Family Foods를 운영하는 Scott Clement 오너도 가정배달이 급격하게 늘었지만, 당일배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Dakota Family Foods는 늘어난 가정배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배달을 담당할 인력을 50 퍼센트 그리고 그로서리를 고르는 직원 숫자도 늘렸다. Clement 오너는 “가정배달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고객도 늘었다. 그리고 우리 상권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도 가정배달을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Dakota Family Foods 그리고 Food Fare 모두 가정배달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주차장 픽업을 원하는 고객들도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했다.
Food Fare 와 Dakota Family Foods의 오너들은 “대부분의 고객이 매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요구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로컬 기업이기 때문에 이런 급박한 변화에 더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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