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2년 화재신고 건수는 2,545건으로 2021년의 2,857건에서 약간 줄어들었다.
화재가 줄어든 대표적인 이유는 2022년 여름은 평년에 비해 습한 기후였고, 담당 공무원들의 예방활동 영향이라는 것이 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의 분석이다.
■ 2022년 위니펙 화재 현황
구분 | 숫자 |
Single-family home or duplex | 269 |
Apartment | 200 |
Other residential (rooming house, trailer, hotel/motel | 32 |
Garage | 83 |
Non-residential building | 187 |
Storage property (warehouse, lumberyard) | 13 |
Passenger vehicle | 181 |
Brush/grassfire | 155 |
Outdoor trash container | 503 |
Other vehicle (boat, construction equipment) | 16 |
Outdoor misc (fence, pole, debris) | 590 |
Other (bridge, transit shelter, hydro pole) | 98 |
Unknown or not logged | 218 |
(자료: 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
2022년 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에 접수된 화재신고는 줄었지만, 병가와 장기휴가의 영향으로 소방대원과 구급대원들이 일하는 시간은 더 늘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병가와 장기휴가 등의 일수가 2022년 첫 5개월간은 16,695일이었는데, 2021년 전체적으로 10,535일이었다.
오버타임도 2022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가 154,126 시간이었는데, 2021년 전체가 110,023 시간이었다.
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는 2022년에 야영지와 산불을 포함한 야외 화재 숫자는 줄었지만, 노후주택의 화재가 늘었다고 했다. 특히, 노후 주택의 잘못된 배선과 경보기 부족이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했다.
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는 위니펙이 캐나다의 주요도시들에 비해 화재 발생률이 높은데, 이것은 빈곤율과 관련이 있다고 했다.
2018년 기준으로, 위니펙인 인구 1,000명당 주택화제 손실이 1.53건이었다. 그러나 몬트리올 0.83건, 토론토 0.76건, 해밀턴 0.67건 그리고 캘거리는 0.61건이었다.
다음은 연도별 위니펙 화재신고 건수이다: 2010년 (3,331건), 2011년 (3,088건), 2012년 (2,818건), 2013년 (1,946건), 2014년 (1,613건), 2015년 (1,538건), 2016년 (1,497건), 2017년 (1,560건), 2018건 (1,837건), 2019건 (1,804건), 2020건 (2,025건), 2021년 (2,857건) 그리고 2022년 (2,54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