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전역의 어린이 병원 응급실, 소아과 병동 그리고 중환자실이 어린이 환자들로 넘치면서, 온타리오 의료계에서 마스크 착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온타리오 Chief Medical Officer of Health의 Kieran Moore 박사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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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있는 Hospital for Sick Children의 대표인 Ronald Cohn 박사는 온타리오 주민들에게 다음의 세가가지를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마스크 착용, 독감과 COVID-19 백신 예방접종 그리고 아플 때는 가족, 직장 그리고 친구들로부터 떨어져 있기.
어린이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오타와에 있는 Children’s Hospital of Eastern Ontario는 두번째 소아과 ICU를 오픈했고, 의료진을 재배치하기 위해 수술을 연기 또는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amilton Health Sciences의 McMaster Children’s Hospital은 금요일 (11월 11일) 기준으로 소아과 입원환자 병동이 140 퍼센트 이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RSV, 독감 그리고 다른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린 어린이들이 2주전에는 14명이었만, 금요일에는 53명이라고 했다.
응급실에서는 하루에 2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대기시간은 12-13시간이다. 병원측은 환자들이 침대에 눕기까지 거의 24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Ontario Hospital Association은 온타리오 전역의 어린이병원에서 문제가 발생하자, 온타리오 주민들에게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고 있다.
Hospital Association의 Anthony Dale 회장은 11월 1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가을과 겨울에 이러한 압력이 계속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우리 주의 모든 사람들은 우리사회의 어린이와 기타의 취약계층을 보호하는데 해야 역할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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