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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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를 벼랑으로 몰고가는 코로나바이러스: MNP보고서

전염병이 호텔업계를 떼죽음으로 몰고 있다고 진단한 보고서가 나왔다: 수입과 인력이 80 퍼센트나 줄었고, 객실 점유율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본 일도 오래전 일이다.

호텔은 전염병으로 영업에 피해를 입어도 다른 용도로 사용할 방법이 없다. 온라인 또는 줌 (Zoom)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소매점이나 레스토랑처럼 3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없다.

호텔은 여행산업 그리고 항공산업과 함께 움직이는데, 이들 산업들이 폐쇄를 당하고 있기 때문에 출구가 없는 상황이다.

Manitoba Hotel Association은 업계가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MNP에 의뢰하여 만든 “COVID-19 Impact on the Manitoba Hotel Industry”라는 이름의 보고서를 11월 11일 공개하였다.

MNP는 보고서에서 매니토바 호텔은 컨퍼런스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은데 이것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여행이 자유로워진다고 해도 2023년까지는 2019년의 수준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MNP 보고서는 “높은 고정비와 부채로 인해 많은 호텔이 지속적인 수입 손실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고 했다.

보고서는 호텔업계도 Canada Emergency Wage Subsidy (CEWS) 그리고 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 (CEBA)와 같은 연방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을 접근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호텔산업이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해도 숙련된 직원이 떠나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지고, 비용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MNP의 진단이다.

11월 11일 열린 화상 연례 총회에는 1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협회의 CEO Scott Jocelyn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 했다. Jocelyn 회장은 “나는 회원들로부터 매일같이 손가락 사이로 돈이 빠져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했다.

Jocelyn 회장은 협회 또는 MNP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는 마법과 같은 해결책을 가진 것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은 2번이나 연기한 재산세 납부가 걱정이라고 했다. 그는 “퍼블릭 헬스가 말하는 프로토콜을 준수하면서 세금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했다.

회장은 “재산세 납부는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회원 전체의 문제이다.”고 했다. 호텔은2년전의 수익을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되는데, 2년전 수익에 가까운 호텔이 매니토바에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

Holiday Inn Airport West의 Bruce MacKay 제너럴 매니저는 유일하게 긍정적인 면은 모두가 같은 상황이라는 것이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는 점유율이 몇 퍼센트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나 지금은 객실을 얼마에 판매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하루에 15개에서 20개의 객실을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Inn at the Forks의 Joel Waterman 제너럴 매니저도 11월 12일부터 규제가 강화되면서 호텔에서 운영하는 Riverstone Spa의 마사지 치료사들을 내보냈다고 했다. 그는 재산세 납부가 문제라고 하면서, 주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MacKay 매니저는 “나는 30년넘게 이 분야에서 일해왔지만, 이런 일을 겪었다는 사람을 만나지못했다.”고 하면서 “매일 울고 싶은 심정을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전에 없었던 것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출처: 프리 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