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지난주 200,000명이 넘는 매니토밴들이 종이 버전을 대체하는 새로운 플라스틱 헬스 카드를 신청한 것으로 발표했다.
매니토바 주정부 대변인은 지난주 언론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신청자들이 앞으로 몇 일 이내에 새로운 매니토바 헬스 카드를 받기 시작할 것” 이라고 했다. 플라스틱 헬스 카드가 발급되고 있어도, 종이 버전의 매니토바 헬스 카드를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주정부의 설명이다.
매니토바 NDP 정부는 지난해 예산에서 헬스 카드를 종이에서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겠다고 했다. 매니토바 Wab Kinew 주주상은 지난해 가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12월부터 플라스틱 헬스 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었다.
Kinew 주주상은 지난해 11월 19일 의회 연설에서 “플라스틱 헬스 카드 디자인으로 북극광이 선정되었다”고 했고, 매니토밴들은 1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플라스틱 헬스 카드를 신청할 수 있었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Uzoma Asagwara (Health 담당) 장관은 이전 종이 버전의 헬스 카드는 가족의 이름이 함께 있었지만, 플라스틱 버전에서는 개인별로 전환된다고 했다.
플라스틱 헬스 카드 신청서에는 영어 또는 불어 중에서 공식 언어 선호도를 표시할 수 있는 영역도 있다. 매니토바는 캐나다에서 이런 가능을 제공하는 두번째 주이다.
주정부는 플라스틱 매니토바 헬스 카드는 캐나다 기업이 캐나다에서 생산한다고 했다. 주정부는 종이에서 플라스틱 헬스 카드로 전환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COVID-19 백신 카드(개당: 1.67 달러)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매니토바 헬스 카드를 신청 또는 요청 하려면 다음을 방문하면 된다: https://manitoba.ca/health/mh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