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ell에서 서쪽으로 15 킬로미터 떨어진 Yellowhead Highway 인근에서 포타시 생산을 시작하는 행사가 6월 9일 열렸다.
Potash and Agri Development Corp. of Manitoba (PADCOM)는 연간 250,000톤 이상의 포타시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프로젝트에 지난해 12 밀리언 달러를 투자하였다.
회사의 Daymon Guillas 사장은 “수년간 조사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매니토바에서도 포타시 생산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지역과 매니토바의 경제발전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말했다.
Guillas 사장은 기존의 채굴방식에 비해 저렴한 비용 그리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으며, 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낮은 포타시 광산 중에 하나라고 했다.
매니토바에서 포타시를 생산하려는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초창기에는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는 방법으로 추진했지만, 2021년말부터 현지인들이 소유권을 가지는 방향으로 전환하면서 진행속도가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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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는 지난해 6월 PADCOM에게 포타시 추출과 생산을 시작할 수 있도록 승인했었다. 현재 이 포타시 광산은 시범생산을 실시하는 단계로 매일 3톤 정도를 추출하고 있다.
PADCOM은 냉방과 난방 시스템이 완료되는 2개월 후부터는 매시간 5톤에서 10톤의 포타시를 추출할 것이라고 했다.
PADCOM은 사스캐치완에 있는 포타시 광산들의 생산속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처칠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Guillas 사장은 “사스캐치완에서 진출하지 않은 우리들 만의 시장을 만들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PADCOM의 주요 목표 중에 하나는 지역사회가 직접적으로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Gambler First Nation는 회사의 지분을 20 퍼센트 소유한 파트너이다. 회사는 또한 순이익의 11 퍼센트를 다른 퍼스트 네이션과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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