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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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에게 피해를 준 팬데믹: CIBC 보고서

COVID-19 팬데믹으로 촉발된 경기 침체에서 일자리를 잃은 캐네이디언들의 공통점이 있다: 그들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27.81 달러 이하라는 것이라고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가 보도했다.

일자리 감소가 가장 많았던 계층은 시간당 13.91 달러 이하를 받는 근로자들이었다.

Statistics Canada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CIBC Economics가 작성한 보고서를 보면, 2020년에 일자리를 잃은 모든 사람들은 평균 임금 이하를 받는 사람들이었다.

보고서 작성자인 CIBC의 Benjamin Tal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매우 비정상적이고, 불 균형적인 위기이다.”고 하면서 “이것은 서비스 부문-중심의 위기를 말하는 것이다. 그곳은 저임금 근로자들이 많은 곳이다”고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는 낮은 급여를 받는 근로자들 일수록 일자리 손실이 많았다. 은행이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일자리 손실은 파트-타임, 임시 근로자 그리고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득이 높은 캐네이디언들은 COVID-19 위기에서 순-일자리 증가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은 일자리 증가가 제일 많았던 그룹은 시간당 41.73 달러 이상을 받는 고임금 근로자들이었다고 했다.

보고서는 “놀랍게도, 고임금 근로자들은 실직을 경험하지 않았을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지난 1년간 거의 350,000개의 일자리 증가가 있었다고 했다.

또한, 보고서는 고소득자들은 일자리가 늘어났지만, 늘어난 가처분 소득을 지출할 기회는 많이 줄어들었다고 했다.

Tal 수석은 “소득은 증가하는데 지출을 않는다면, 보유한 자금은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고 하면서 “1 빌리언 달러에 가까운 현금이 그냥 묶여 있다.”고 했다.

이 연구는 경기 침체의 불 균형적인 영향이 캐나다의 빈부격차를 더 크게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Tal 수석은 “모든 경제적 위기는 이런 트랜드를 만들어 내는데, 이번 위기도 다르지 않았다.”고 하면서 “소득격차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번에 더 크게 벌어졌다.”고 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 경제 시스템의 취약점을 그대로 나타낸 것인데, 기그 이코노미로 그것이 더 심화되었다.”고 했다.

1월 19일 발표한 보고서는 “빈부격차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하면서 “이 숫자가 앞으로 몇 개월간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2021년 하반기 경제 회복이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 다소의 안심감을 주기도 한다.

Statistics Canada가 올해 1월 실업률을 9.4 퍼센트라고 발표하면서, 연말에는 7 퍼센트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Tal 수석은 “억눌린 수요가 너무 많다.”고 하면서 “지금 캐네이디언들이 보유하고 있는 돈의 대부분 서비스 산업에 쓰일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일자리 증가가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 경제가 반등할 것으로 보는 이유이다.”고 했다. (출처: 680 뉴스, CIBC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