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5, 2021
winnipeg

-1°C
 

팬데믹에 여행한 정치인들을 기억하자는 대학 교수

COVID-19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행을 한 정치인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을 두고, 매니토바의 한 정치학과 교수는 최종 여행비는 유권자들이 계산할 것이라고 했다.

Brandon University의 Kelly Saunders 부교수 (Political sciences)는 680CJOB와의 인터뷰에서 “연말 휴가 시즌, 캐네이디언들에게는 집에 머물라고 하면서 여행을 떠나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Saunders 부교수는 “너무 뻔뻔하고 멍청한 사람들이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녀는 “우리 모두는 휴가가 필요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러나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하다.”고 하면서 “퍼블릭 헬스 명령이 내려져 있으며, 우리는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연방정부 그리고 주정부들이 모든 캐네이디언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집에 머물도록 요청하고 있는 중인데도, 1월 4일에는 해외여행을 인정한 두명의 매니토바 정치인이 있었다.

Don Plett 상원 의원실 (Leader of the Opposition in the Canadian Senate/Landmark, Manitoba)의 대변인은 “그가 12월 28일 멕시코로 여행을 떠났지만, 여행을 중단하고 12월 31일 매니토바로 돌아와 14일간의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했다.

매니토바 주의회 정치인 James Teitsma 의원 (MLA for Radisson, Manitoba)도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사스캐치완, 알버타 그리고 브리티시 콜롬비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Manitoba Progressive Conservative 대변인은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가족들과 여행을 했으며, 외부 사람들과는 만난적이 없다. 그리고 퍼블릭 헬스 명령을 철저하게 준수했다.”고 말했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퍼블릭 헬스 명령은 매니토바를 벗어난 여행을 금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1월 4일에도 주정부는 “필수적 목적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팬데믹 기간에 여행을 한 캐네이디언 정치인들은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온타리오 주정부의 Rod Philips 장관 (Finance 담당)은 캐리비안에서 2주간 여행을 즐기고 복귀한 후에 사임을 했다. 1월 3일에는 Niki Ashton 의원 (NDP, MP for Churchill—Keewatinook Aski, Manitoba)이 그리스에 거주하는 몸이 아픈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여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회에서 맡고 있는 직책을 사임했다.

두명의 Liberal MP도 최근 해외여행을 인정한 후에 당에서 맡고 있는 직책에서 물러났다.

알버타의 United Conservative MLA들도 해외로 여행한 것이 알려지면서 장관 또는 맡고 있는 직책에서 물러났다. 사스캐치완 주정부의 Joe Hargrave 의원 (MLA for Prince Albert Carlton, 사스캐치완)도 연말 연휴에 캘리포니아를 여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관직 (Highways 그리고 Water Security Agency 담당)을 사임했다.

Saunders 부교수는 매니토바로 돌아온 정치인들은 정치 리더로서 유권자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그녀는 “매니토밴과 캐네이디언들은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족을 잃은 사람들은 작별 인사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하면서 “다음 선거에서 여행한 사람들과 여행하지 않은 사람들을 구분해야 한다. 나는 이것을 기억하여 투표할 것이다.”고 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