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8, 2021
winnipeg

5°C
 

투자를 늘리려는 기업인들

2021년 백신 공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투자를 늘리려는 캐네이디언 기업가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가 보도했다.

Business Development Bank of Canada (BDC)가 1월 19일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를 보면, 1,000명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분기별 설문조사 결과는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로 가장 낙관적인 수치였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BDC의 Pierre Cleroux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긍정적인 결과는 국가의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좋은 신호라고 했다. 그는 기술을 중심으로 한 투자 의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BDC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술에 대한 투자 외에도 비용절감, 온라인 투자 그리고 원격근무에 대한 투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Cleroux 수석은 많은 기업인들이 팬데믹 이전에는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것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10개월동안은 집에서 근무하는 것도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그는 “팬데믹은 게임을 변화시켰다.”고 하면서 “재택근무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았다.”고 했다.

Cleroux 수석은 원격근무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근로자들의 동기를 높이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비즈니스 오너의 18 퍼센트는 사무실 공간을 줄일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하면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

전국적으로 COVID-19 감염자 숫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Cleroux 수석은 설문조사에 나타난 낙관론이 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는 기업인들은 제한이 해제될 경우에,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했다.

Cleroux 수석은 “기업인들이 낙관론으로 보는 이유는 백신 공급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고 했다.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비즈니스 자신감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전염병 이전에 비해 여전히 투자 의욕이 낮은 상태라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BDC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적으로 비즈니스 투자 의향은 지난해 겨울에 비해 3 퍼센트 줄었지만, 지난해 봄 32 퍼센트 감소와 비교할 경우 크게 개선된 것이다. 비즈니스투자 의향은 긍정적인 비즈니스 정서와 부정적인 비즈니스 정서의 차이이다.

이번 분기 조사에서 주목해 보아야 할 부분은 대서양 연안과 퀘벡의 중ㆍ소기업들의 투자 의향이다. 이들 지역은 투자 의향에서 1퍼센트에서 3퍼센트 사이의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났다.

한편,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는 투자 의향이 3 퍼센트 하락했고, 온타리오에서는 4 퍼센트 감소 그리고 프레리 지역에서는 13퍼센트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BDC의 설문조사는 2020년 12월 3일부터 18일 사이에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분기별로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향후 12개월간 투자 계획은 물론이고 경제, 비즈니스 그리고 고용 전망에 대해 기업인들의 자신감을 측정하는 것이다. (출처: 캐나다 뉴스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