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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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세이션 칼럼] 비정상적인 행동을 촉발시킨 팬데믹

진행중인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량 구매,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들과 물리적인 거리두기와 같은 제법 흥미로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결정하고 선택할까? 동기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하는 이유이다. 동기부여 이론은 사람들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수단으로 인간 행동의 “이유”를 분석한 것이다.

그러나 결정은 일반적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여러 요인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동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복잡하다.

나의 연구는 사람들이 혁신에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나는 학습 환경, 리더십 전략 그리고 혁신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혁신의 동기를 이해하면, 우리가 비정상적인 시기에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동기부여는 무슨 일을 하는지에 달려있다.  

동기부여에 대한 연구는 그리스 철학자 플루타르크 (Plutarch) 그리고 인도의 핵심적인 경전인 바가바드 기타 (Bhagavad Gita)와 같은 고대 문헌에서도 찾을 수 있다. 지난 세기의 동기부여 이론은 주로 동기가 과업의 외적인 또는 내적인 것인지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동기부여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이론들이 있다. 물론, 각 이론에는 강점과 약점이 있다.

그러나 동기를 상황별로 전후 맥락과 관련하여 이해할 수 있는 EVC (기대-가치-비용) 이론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프레임 워크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이것의 한가지 방법은 특정한 상황에서 주어진 작업과 관련한 인식된 비용에 대해 기대 (결과에 대한 확신) 그리고 가치 (값어치 있게 만드는 것)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이다. 보유한 가치와 기대치가 인지된 비용보다 클 경우에는 작업을 완료하려는 동기가 부여되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사람들이 화장지를 구입하기 위해 몰려든 이유는?

2020년 3월과 4월에는 판매점 진열대에서 화장지를 보는 것이 어려웠다. 공항상태에 접어든 사람들이 화장지를 대량으로 구입했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EVC 이론을 적용하자면, 사람들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인식했기 때문에 화장지를 구입하려는 동기가 높아졌던 것이다.

어떤 일 (좋든 또는 나쁘든)의 가치를 증대, 설명 또는 나타내면, 누군가가 그것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람들에게 결정 또는 선택의 가치를 설명하면서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해야 하는 이유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때, 사람들은 그런 방식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더 높다.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재택근무에 적응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퍼블릭 헬스의 조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해야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대다수는 재택근무에 익숙해질 때까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던 사람들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초기에 사람들은 자신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없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된 환경에서 일하는 것에 자신감을 가질 정도로 성장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현실에 적응했다는 것이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에 자신감을 가졌고,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해 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성공에 대한 기대는 생생한 체험, 특히, 계획되지 않은 경험에 의해 만들어 진다. 이러한 경험은 사람들을 할 수 있다고 믿도록 변화시킨다. 우리는 과거에 했던 일들을 다시 할 경우에 더 편안한 마음으로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경험이 중요한 것이다.

원하는 결과에 대한 동기부여

EVC 이론은 특정 결과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적용될 수도 있다.

첫번째 단계로, EVC 이론은 요소를 작업의 결과를 촉진하는 그룹과 작업의 결과를 방해하는 두 그룹으로 나눈다. 예를 들어, 혁신 또는 생각의 변화를 통해, 사람들은 당연하게 촉진 요소를 가능한 한 크게 만들면서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한으로 만들려고 할 것이다.

이것은 양면적 접근법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동기부여 시킨다: 기대치와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 그리고 시간 투자, 격리, 안정성 상실, 안정감 그리고 추가적인 노력과 같은 비용 요인을 완화하는 것이다.

물리적 거리두기 (또는 거의 모든 것)에 적응한 사람들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나온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경우에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누군가가 무엇을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을 명확한 용어로 설명한다는 것은 단순한 공유 의무를 수행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것은 펜데믹 중의 피트니스, 건강한 식단, 물리적 거리두기 등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다. 핵심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보고 그리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도록 돕고 그리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재미, 성취, 중요성 또는 보상)를 설명한 다음에 실제로 실행을 하는데 있어서 인식되는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이것은 원하는 행동으로 유도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출처: The Conversation Canada. Eleftherios Soleas is an adjunct assistant professor of education at Queen’s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