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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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 변경이 메뉴 보완의 핵심인 Tim Hortons

Tim Hortons가 이번주 커피, 도넛 그리고 브랙퍼스트에 초점을 맞추는 체인의 기본으로 돌아가가면서 새로운 다크 로스트 커피를 출시했다고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가 보도했다.

업계의 전략 전문가들은 Tim Hortons의 결정이 점점 치열해지는 브랙퍼스트 시장에서 기존고객을 유지하고 신규고객을 늘리는 동시에 점유율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Tim Hortons는 또한 신선한 계란과 내추럴 훈제 베이컨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브랙퍼스트 샌드위치를 보강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모든 메뉴에서 인공 색소, 향료 그리고 방부제를 제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업계 전략가들은 다크 로스트 커피를 완성한 것이 Tim Hortons 메뉴 개선의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

Centennial College의 Cyrus Cooper 교수 (Restaurant management 전공)는 “브랙퍼스트 마켓 쟁탈전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데, 다크 로스트 커피의 맛이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고 하면서 “Tim Hortons는 Starbucks나 McDonalds와 같은 경쟁업체의 다크 로스트 커피 고객을 유인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Tim Hortons는 블렌드 커피의 대안으로 2014년에 다크 로스트 커피를 시작하여, 3년후에 레시피를 수정한 새로운 다크 로스트를 내놓기도 했다.

Tim Hortons에서 커피를 담당하는 Kevin West 이사는 “우리는 고객들이 더 진한 커피를 원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커피의 목표는 다크 로스팅에서 나타날 수 있는 쓴맛이나 탄 맛이 없는 더 대담하고 풍부한 맛의 커피를 개발하는 것이었다고 하면서 “커피는 당연하게 쓴맛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진한 커피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어렵다.”고 했다.

Tim Hortons 커피 팀이 최근에 출시한 커피는 처음부터 다시 개발한 것이다. 오리지널 커피에 사용된 과테말라, 콜롬비아 그리고 브라질 원두 외에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드한 독특한 맛의 커피를 만들어 냈다.

West 이사는 “우리는 원두에서 시작하여 제조, 로스팅 프로세스 그리고 커피를 끓이는 방법까지 전체를 연구했다.”고 말했다. Tim Hortons 커피 팀은 커피를 내놓기 전에 40번의 커피 시험과 200번이 넘는 시음회를 가졌다고 했다.

커피 맛의 마지막 조정은 커피 블루어의 물 온도를 1도 높인 것이다.

West 이사는 “약간의 변화에 불과하지만, 커피의 맛이 크게 달라졌다.”고 했다. 그 결과 초콜릿과 향나무 향 그리고 과일 또는 꽃의 은은한 향이 더해져 예전에 비해 한층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는 것이 Tim Hortons 커피 팀의 설명이다. West 이사는 “더 풍부한 맛을 낸다.”고 했다.

Tim Hortons의 모회사인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Inc.는 COVID-19으로 인해 출퇴근 고객과 아이들을 하키장에 데리고 가는 부모들이 줄어들면서 매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Cooper 교수는 COVID 이후에도 일부 근로자들은 1주일에 몇 번씩만 사무실에 출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커피, 도넛 그리고 브랙퍼스트와 같은 “수익성이 높은” 기본에 초점을 두는 것이 출퇴근자 그리고 하키 부모들과 같은 체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층을 공략하는 데는 유리할 것이라고 했다.

Cooper 교수는 “Tims가 이제야 샌드박스 안에서 플레이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샌드박스에서 공원 밖을 두드리는 전략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했다. (출처: CTV 뉴스, 야후 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