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주정부는 COVID-19으로 타격을 입은 커뮤니티 예술, 문화 그리고 스포츠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Progressive Conservative 정부의 새로운 지원금은 8월 16일부터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Heather Stefanson 주수상이 7월 25일 발표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향후 3년동안 100 밀리언 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첫해에 34 밀리언 달러를 집행한다고 했다.
Stefanson 주수상은 Bourkevale Community Centre (100 Ferry Rd, Winnipeg, MB)에서 있었던 지원금 발표에서 “팬데믹으로 가장 크게 피해를 입은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특정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 지원이 커뮤니티의 미래를 건설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예술, 문화 그리고 스포츠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공간과 시설을 개발하거나 보수하려는 조직들은 최대 5 밀리언 달러까지 지급을 받을 수 있으며, 조직은 해당 자본 프로젝트 비용의 절반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을 신청하는 단체들은 또한 소규모 자본 프로젝트 (300,000 달러까지) 그리고 커뮤니티축하 행사를 위해 5,000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Andrew Smith 장관 (Sport, Culture and Heritage 담당)은 운영중인 건물 지속가능 커뮤니티 펀드를 보완한 것으로 매니토바 전역의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문화 센터의 기반시설 부족 그리고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가지 방법이라고 했다.
Smith 장관은 “이 지원금이 지속가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팬데믹 이후 커뮤니티 번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