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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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GDP 8.4 감소, 미국 경제 8.0 퍼센트 축소를 예상한 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는 글로벌 전염병 우한바이러스 피해가 예상보다 더 심각한 상태라며,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더 낮추었다.

IMF는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를 4월에 예상했던 3.0 퍼센트 하락보다 더 낮은 4.9 퍼센트나 줄어들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이 숫자는 1945년에 공식적으로 끝난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이후로는 최악의 감소이다.

캐나다의 제일 큰 무역 파트너인 미국의 경우에, IMF는 올해 미국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가치가 8.0 퍼센트 추락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4월 추정치인 5.9 퍼센트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이 숫자도 1945년에 공식적으로 끝난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는 가장 나쁜 숫자이다.

IMF는 미국을 최대의 파트너로 여기는 캐나다의 올해 GDP를 지난 4월 예상치보다 2.2 포인트 낮은 8.4 퍼센트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IMF는 유럽의 G7 국가들 GDP가 4월 예측치에 비해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 10.2 퍼센트, 프랑스 12.5 퍼센트, 이태리 12.5 퍼센트 그리고 영국 10.2 퍼센트 감소를 예상했다. 아시아의G7 국가인 일본은 가장 낮은 5.8 퍼센트 추락을 예상했다.

IMF는 지난 4월에 비해 우울한 숫자로 가득한 수정된 세계 경제 전망 (World Economic Outlook)을 6월 23일 발표했다. 이런 전망치는 다른 기관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World Bank도 6월초 발표한 자료에서 올해 세계 경제가 5.2 퍼센트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었다.

IMF는 전염병이 저소득층 가구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하면서 “1990년 이후로 세계는 극빈층을 줄이는데 큰 진전을 보였었다.”고 했다. 보고서는 빈곤층 (1일 1.90 달러)에서 살고 있는 세계 인구 비율이 1990년 35 퍼센트에서 최근에는 10 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졌는데, 우한바이러스로 인해 그 숫자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IMF 보고서는 개발 도상과 신흥 경제의 90 퍼센트 이상은 올해 1인당 소득 증가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우한바이러스의 두번째 파동이 없을 경우에, 2021년 세계 경제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내년도 세계 경제를 4월 예상치보다 0.4 퍼센트 포인트 낮은 5.4 퍼센트 성장을 예상했다.

미국의 경우에, IMF는 내년도에 4.5 퍼센트 성장을 예상했는데, 이는 4월 예상치에 비해 0.2 퍼센트 포인트 낮아진 숫자이다. 이런 성장은 미국 경제를 전염병 발생 이전의 수준으로 돌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숫자이다.

캐나다에 대해, IMF는 4월 전망치보다 0.7 퍼센트 높은 4.9 퍼센트를 예상했다. 이 숫자는 유럽 G7 국가들의 성장 예상치에 비해 낮은 숫자이지만, 일본에 비해서는 높은 성장률이다.

미국 정부는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GDP가 5 퍼센트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2분기 (4월부터 6월까지)에는 30 퍼센트 또는 더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MF는 세계 2위의 경제규모를 가진 중국의 올해 성장률은 1 퍼센트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의 경우는 폐쇄가 예상보다 길어졌고, 회복 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4월 추정치보다 낮은 4.5 퍼센트 감소를 예상했다.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전염병 감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에 대해, IMF는 대표적인 경제대국인 멕시코 10.5 퍼센트 그리고 브라질 9.1 퍼센트 하락을 예상했다.

유가 급락도 석유 생산국들을 깊은 침체로 몰아넣고 있는데, IMF는 러시아 6.6 퍼센트, 사우디 아라비아 6.8 퍼센트 추락을 예상했다.

IMF는 하락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예를 들면, 바이러스 재개는 1월부터 3월까지와 유사한 조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금융시장에 추가적인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IMF는 이것은 금융에 취약성을 가진 국가들의 복구 노력에 장애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IMF는 2021년 초반에 바이러스 사태가 재발할 경우는 세계 경제를 다시 4.9 퍼센트 추락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Source: 더 캐네이디언 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