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0, 2021
winnipeg

9°C
 

캐나다 경제는 2021년에 들어서야 회복 가능

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5월 27일 발표한 경기전망 보고서의 부제가 “침체에서 자유로운 주정부는 없다”였다.

글로벌 전염병 COVID-19 (우한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산업과 교역이 거의 붕괴 수준에 달하고, 기록적인 실업자 숫자를 보여주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Conference Board가 이런 진단을 내린 것이 전혀 놀랄 일은 아니다.

보고서는 국가 실질 GDP가 4.3 퍼센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매니토바는 4.5 퍼센트였다. 실질 GDP는 프레리 지역에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특히, 사스캐치완과 알버타는 6 퍼센트를 넘어 7 퍼센트 가까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Conference Board는 노동시장이 조정되고, 정부의 지원금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함에 따라서 단기 손실은 크게 커버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Conference Board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3분기초부터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Conference Board는 내년 GDP가 6 퍼센트 가까이 성장하여 전염병 이전의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았다. 그리나 회복은 수요가 얼마나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오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매니토바는 우한바이러스가 도착하기 이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예를 들면, 브리티시 콜롬비아에 있는 Wet’suwet’en 지역의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한 시위로 인해 매니토바의 운송, 제조 그리고 물류 부문이 피해를 입었으며, 중국과의 교역 문제로 인해 캐놀라 수출이 40 퍼센트 이상 감소하기도 했다.

우한바이러스는 이런 어려움과 겹쳐지면서 매니토바 경제를 더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Conference Board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정부의 “긴급 재난 대비 기금이 곧 소진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는 매니토바에 대해 2021년에 가장 큰 반등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했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내년도 실질 GDP는 7 퍼센트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고, 프레리 지역은 바로 다음인 6 퍼센트를 예상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