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ian Chamber of Commerce는 이번주 월요일 위니펙에서 열린 “Charting the Path: Canada’s Potential as a Natural Resource Powerhouse and the Impact on Canadians” 로드쇼에서 캐나다가 경제적 어려움이 직면해 있는 가운데 천연자원 부문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패널들은 캐나다 경제와 일치하고,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고, 인디지너스와의 화해를 지원하고, 환경적인 성과를 강화하고, 모든 캐네이디언의 더 좋은 삶을 위해 천연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Canadian Chamber of Commerce의 Business Data Lab의 Patrick Gill 수석 이사는 패널 토론에서 천연자원을 캐나다 경제에서 “과소평가된 강점”이라고 했다. Gill 수석은 “진전된 환경 정책과 인디지너스 참여로 캐나다는 궁극적으로 모든 캐네이디언들에게 더 저렴하고 더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데 도움이되는 에너지와 천연자원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자될 것” 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Canadian Chamber of Commerce가 캐나다 천연자원 부문을 강조한 보고서 (Canada’s Natural Wealth: Highlighting Canada’s strong natural resources sector, assessing the economic challenges, and identifying growth opportunities)를 발표한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부문은 2023년에 실질 국내총생산에 464 빌리언 달러를 기여했고, 3 밀리언개의 일자리를 지원했는데, 이는 국가 GDP의 21 퍼센트 그리고 고용의 15 퍼센트를 차지한다.
천연자원 부문은 377 빌리언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캐나다 상품 수출의 약 50 퍼센트를 차지하며, 228 빌리언 달러의 무역흑자는 다른 부문의 무역적자를 상쇄시키는데 중요한 금액이다.
보고서는 또한 천연자원 부문이 경제에서 7개 일자리 중에서 거의 1개를 차지하며, 2023년에 국가 평균보다 25,000 달러나 높은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 부문의 생산성은 전체 경제의 2.5배이다.
보고서는 또한 캐나다가 G7 국가 중에서 생산성이 두번째로 낮은 국가인 시점에 (Bank of Canada는 올해초 이 상황을 비상 상황이라고 규정함) 생산성이 높은 부문 특히, 천연자원 부문에 투자를 늘리는 것이 캐나다의 경제적 복지를 증진하고 인디지너스 커뮤니티와 경제적 화해를 진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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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 Base Metals의 Jeff Gaulin 사장은 패널 토론에서 “세상은 캐나다가 가진 것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은 매니토바가 가진 것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Gaulin 사장은 캐나다는 광물, 석유, 가스 그리고 농업이 풍부하며, 이런 분야에서 높은 노동 그리고 환경 기준을 적용하여 운영된다고 했다.
Indigenous Resource Network의 John Desjarlais 대표도 토론에서 천연자원 분야에서 인디지너스의 참여와 관련하여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했다. 그는 이를 통해 인디지너스 커뮤니티에도 고소득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으며, 캐나다를 풍요롭게하고 화해를 진전시키고 있다고 했다.
캘거리에 있는 Cenovus Energy의 Jeff Lawson 수석 부사장은 천연자원 분야에서는 정책이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하면서, 규제가 투자를 방해하고 있다고 했다. 부사장은 캐나다는 다른 나라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천연자원의 축복을 받은 국가라고 했다.
Winnipeg Chamber of Commerce와 Manitoba Environmental Industries Association이 협력한 이날 행사는 Fort Garry Hotel에서 열렸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회사를 한 Winnipeg Chamber of Commerce의 Kevin Selch 회장은 “매니토바는 세계가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필수적인 중요한 광물부터 여러 세대에 걸처 우리를 지탱해온 숲, 물 그리고 땅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Selch 회장은 또한 위니펙이 혁신과 협업의 중심지이며, 천연자원 부문이 캐나다 차세대 경제발전에서 선두에 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회장은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파트너십 구축,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그리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였다. 회장이 노동력을 강조한 이유는 강력한 노동력이 캐나다 천연자원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핵심이기 떄문이다.
Canadian Chamber of Commerce는 지난달 오타와 그리고 토론토에서 시작하여 5개도시 로드쇼 (Charting the Path: Canada’s Potential as a Natural Resource Powerhouse and the Impact on Canadians)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밴쿠버와 캘거리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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