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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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대책에서 최저로 평가를 받은 프레리 리더들

캐나다 프레리 지역 주수상들은 COVID-19 팬데믹 대책에서 다른 지역의 주수상들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프리 프레스가 보도했다.

여론조사 업체인 Leger와 Association for Canadian Studies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COVID-19 대응책과 관련한 지지도에서 알버타의 Jason Kenney 주수상이 30 퍼센트로 캐나다의 10명 주수상 중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Kenney주수상은 최근 알버타에서 온타리오 보다 더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폐쇄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요청을 수용하지 않으면서 비판을 받았다.

COVID-19 2차 파동에서 급격한 감염자 증가를 보였던 매니토바 Brian Pallister 주수상의 정책에 대해 매니토바 응답자들은 31퍼센트의 지지도를 보였다.

Pallister 주수상은 테스트 사이트 부족 그리고 감염자 추적 실패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런 결과로 인해, 지난 가을 매니토바는 인구 대비 최고의 감염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민들의 지지도가 50 퍼센트 미만인 또다른 주는 39 퍼센트를 기록한 사스캐치완의 Scott Moe 주수상이다. Moe 정부는 감염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았었다.

한편, 온타리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Doug Ford 주수상의 대처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온타리오 인근 퀘벡의 Francois Legault 주수상은 55 퍼센트의 지지를 받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John Horgan 주수상은 전염병을 다루는 방법에 있어서 59 퍼센트의 지지를 받았다.

COVID-19 대응책과 관련한 최고의 지지도는 78 퍼센트로 3월 이후 비교적 전염병 감염자 숫자가 적었던 노바 스코시아의 Stephen McNeil 주수상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3,801명의 캐네이디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환경에 대한 접근 방식,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그리고 주정부 재정과 같은 분야에서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Dennis King 주수상이 제일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알버타의 Kenney 그리고 매니토바의 Pallister주수상이 최하위 그룹을 형성했다.

리더십을 설명하는 신뢰성, 투명성, 결단력, 소통과 공감 능력 그리고 협업에 대한 평가에서도 King 주수상이 10점 만점에 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Legault 주수상 7.1 점 그리고 McNeil 주수상이 6.9점을 받았다. Pallister(5.3)와 Kenney (5.2)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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