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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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능력 저하를 초래한 전염병

University of Alberta는 COVID-19 영향으로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3학년 이하의 학생들에게서 큰 학습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읽기 능력에서 평균 6개월에서 8개월 사이의 지체가 발생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위니펙에서 읽기를 전문으로 지도하는 한 클리니션은 “매니토바 학생들은 표준화된 문장 이해력 테스트에서 이웃에 있는 학생들에 비해 점수가 낮았다는 것을 감안해 보았을 때 이수치가 더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저학년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학생들이 독립적으로 읽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읽기에 대한 기본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George Georgiou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4 학년 이상의 학생들은 저학년 학생들에 비해 전염병 기간 읽기에 대한 기술력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읽기 학습 손실에 관해 새로운 2가지를 연구한 Georgiou 교수는 프리 프레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학교 폐쇄는 대부분의 저학년 학생들, 특히 읽기 능력에 문제가 있는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고 했다.

Georgiou 교수는 이번 가을 에드먼턴 지역 Grade 1부터 Grade 9에 재학중인 4,000 명 이상 학생들의 정확성, 유창성 그리고 이해력 테스트를 기반으로 읽기 점수를 측정했다.

그는 2020년 평균을 지난 3년동안 수집한 자료와 비교해 보았다.

Georgiou 교수는 Grade 1, 2 그리고 3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평균점수 비교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찾았는데, 이것은 6개월에서 8개월간 학습 중단이 초래한 결과이다. Grade 4 이상 평균점수 비교에서는 차이가 제로 또는 약간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Georgiou 교수의 또다른 프로젝트는 Grade 1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들에게 읽기를 가장 잘 가르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다.

Georgiou 교수는 Alberta Education의 지원으로 2019년 9월 에드먼턴과 포트 버밀리온 (Fort Vermilion) 지역 1,5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기 능력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는 약500명의 학생들이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위험한 수준”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올해 가을, Georgiou 교수는 해당 학생들 중에서 409명을 찾아 읽기 능력에 대해 재시험을 보았다. 이 테스트에서 단지 85명만 자신의 학년 수준에 맞는 읽기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정반대의 경우였어야 했다. 단지, 85명이 학생만 여전히 읽기에 문제가 있어야 했다.”고 하면서 “저소득 커뮤니티의 학생들은 다른 커뮤니티의 학생들 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Reading and Learning Clinic of Manitoba설립자인 Valdine Bjornson씨는 표준화된 문장 이해력 테스트 점수를 언급하면서 “매니토바 학생들은 전염병 이전부터 문장 이해력에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가장 최근에 실시했던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PISA) 테스트 결과를 보면, 매니토바 고등학생의 읽기 실력은 캐나다 최하위 수준이었다. PISA 테스트는 매 3년마다 전 세계 15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기, 수학 그리고 과학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지금 매니토바 교육계에서도 학습 손실이 토론의 핵심 주제이다. 일부의 교육자들은 전염병 상황에서 학생들의 회복력에 우선을 두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학업 성취도 격차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Georgiou 교수와 Bjornson 설립자 둘 다 어린 학생들이 읽기를 정상적인 수준으로 따라잡도록 지금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 읽기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생각이다.

Bjornson씨는 “세상은 읽기 능력에서 처지는 학생 그리고 성인들이 정상적인 수준을 따라잡을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Bjornson씨의 처방전은? 알파벳의 원리를 이해하는 방법을 포함하여 기초기술을 가르치는데 다시 초점을 맞추고, 학생들이 문학과 스토리를 즐기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올해 들어 Reading and Learning Clinic of Manitoba에서 운영하는 파닉스 (phonics) 기초과정 등록자가 급증했다는 Bjornson씨는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전염병으로 인한 학습 능력 격차를 메우는데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Georgiou 교수는 아이들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부모들의 참여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한다고 했다. 그는 부모가 매일 최소 20분에서 30분간 자녀에게 책을 읽어줄 것을 권한다고 했다. (출처: 프리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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