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지 못한 500 달러 지출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까?
예금해 두었던 돈으로 조달하는 사람, 증가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풀-타임으로 일하면서도 파트-타임 일자리를 찾는 것과 같은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여분의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소지품을 판매하는 사람도 있다.
Statistics Canada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프레리 거주자 4분의 1 이상은 예상치 못한 500 달러 추가적인 지출을 감당할 수 없다고 했다.
거의 40 퍼센트는 지난 1년간 가정의 재정적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Statistics Canada 조사에 참여한 프레리 응답자 39 퍼센트는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 숫자는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매니토바의 지난해 인플레이션율은 7.9 퍼센트로 캐나다 평균 6.8 퍼센트보다 높았다. 식품비용은 전국적으로 8.9 퍼센트 인상되었다.
Edward Jones이 Redfern Research에 의뢰하여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1,666명의 캐네이디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신뢰도 95 퍼센트, 오차범위 ±2.4)에 따르면, 매니토바 응답자들의 47 퍼센트는 현재의 재정적 상황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답했다.
그리고 24 퍼센트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했는데, 이는 전국평균과 비교하여 10 퍼센트나 높은 수준이다.
Statistics Canada 자료에 따르면, 인종화된 사람들 (Racialized people)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주택비용과 예상치 못한 비용에 대해 더 많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흑인 응답자의 51 퍼센트는 계획되지 않은 500 달러의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고 있으며, 인종화되지 않은 응답자와 인디지너스가 아닌 응답자 21 퍼센트도 같은 대답을 하였다
Equifax In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니토밴들은 2022년 3분기 기준으로 평균 17,095 달러의 부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금액은 전년동기와 비교하여 0.49 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금융 서비스 기업인 Edward Jones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매니토바 거주자 절반 이상은 올해 RRSP에 기여할 계획이며, 22 퍼센트는 최대금액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다.
팬데믹 이후로 처음으로 장기저축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이것은 Bank of Canada의 금리인상으로 주택가격과 같은 분야를 냉각시켰기 때문으로 보인다는 것이 Edward Jones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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