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가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매니토바 스몰 비즈니스의 거의 3분의2는 여전히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 매출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몰 비즈니스의 거의 절반 (46 퍼센트)은 직원을 완전하게 구성하고 있으며, 3분의2는 완전하게 오픈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FIB의 Kathleen Cook 수석 애널리스트는 “스몰 비즈니스에게 있어서 어려운 시기”라고 하면서 “지속되는 퍼블릭 헬스 명령으로 인한 제한이 매출 증대에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했다.
퍼블릭 헬스 명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수익에 영향을 받는 영역도 있다.
예를 들면, 세탁업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세탁소로 옷을 가져오는 사람이 줄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이벤트 센터 그리고 레스토랑에 의자를 공급하는 업체들도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방문자 숫자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도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 CFIB의 지적이다.
Cottage Bakery (1382 Pembina Highway, WPG)를 운영하는 Ronak Arjomandi 공동-오너는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 매출이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적합한 직원을 찾는 것이 제일 어렵다.”고 했다.
Cottage Bakery는 팬데믹 이전에 14명을 고용했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5명으로 줄었던 직원이 현재는 9명으로 늘어났다. Arjomandi 공동-오너는 “2019년 수준으로 돌아기를 원하고 있다. 첫째는 우수한 직원이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CFIB는 1월 중순 3,595개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 1.6퍼센트 포인트이다.
CFIB 다른 1월 조사에 의하면, 노동력 부족 그리고 공급망 문제로 인해 스몰 비즈니스의 장단기 자신감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비즈니스 자신감도 2020년 여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