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wood Mennonite Church가 2021년 인디지너스와의 화해 선언문을 채택한 후, 매주 일요일 토지 승인서를 낭송하는 것 이상의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교회 멤버들은 보상을 통해 행동하기로 했다. Charleswood Mennonite Church의 Jonathan Neufeld 공동-목사는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교회 연간 예산의 1 퍼센트를 인디지너스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Charleswood Mennonite Church는 1 퍼센트 중에서 절반은 인디지너스 여성들을 지원하는 조직인 Clan Mother’s Healing Village에 기부하고, 나머지 절반은 인디지너스-주도의 그룹을 지원하기 위해 교회, 조직 그리고 개인으로부터 기금을 모집하는 Share the Gifts Reparations Fund에 기부하기로 했다.
Charleswood Mennonite Church는 인디지너스와의 신성한 계약 그리고 보상에 대한 생각을 가진 Christian Reformed Church (CRC) in Canada에서 Indigenous Justice and Reconciliation 수석 리더이면서, 온타리오 Grand River Territory의 Six Nations Haudenosaunee Confederacy의 Cayuga First Nation 멤버인 Adrian Jacobs로부터 영감을 받은 위니펙 교회 세 곳 중에서 한 교회이다.
Jacobs는 인디지너스와 화해를 추구하려는 캐나다 교회가 인디지너스들이 도난당한 땅에서 받은 혜택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로컬 인디지너스 조직에 예산의 1 퍼센트와 같은 상징적인 금액을 기부하자고 제안한 사람이다.
현재 위니펙에서 3개 교회 (Charleswood Mennonite Church, Home Street Mennonite Church 그리고 Hope Mennonite Church) 그리고 온타리오 1개 교회 (Kitchener에 있는 Stirling Mennonite Church)가 Jacobs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교회 예산의 1 퍼센트 기부금은 상징적인 것으로, 인디지니스들이 잃은 금액에는 가깝지 않다는 것이 참여 교회들의 설명이다. 참여하는 교회들은 인디지너스 커뮤니티와 함께 좋은 방식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실행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들 교회들은 또한 교회가 국가의 양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